최근 김민재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이에른 뮌헨이 이토 히로키에 이어 또 한 명의 일본 선수를 영입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8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의 보도를 인용, 뮌헨이 니코 윌리암스(아틀레틱 클루브) 영입을 놓고 바르셀로나와 경쟁에 직면하자 눈을 돌릴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뮌헨은 윌리암스 영입이 무산될 경우 코디 각포(리버풀)와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에게 초점을 맞추겠다는 방침이다.

'김민재 나가!' 뮌헨, 한술 더 뜬다…'日 특급' 미토마 영입 유력! "윌리암스 대안 될 것" (獨 스카이스포츠)

스포탈코리아
2025-06-18 오후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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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최근 김민재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이에른 뮌헨이 이토 히로키에 이어 또 한 명의 일본 선수를 영입할 전망이다.
  •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8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의 보도를 인용, 뮌헨이 니코 윌리암스(아틀레틱 클루브) 영입을 놓고 바르셀로나와 경쟁에 직면하자 눈을 돌릴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뮌헨은 윌리암스 영입이 무산될 경우 코디 각포(리버풀)와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에게 초점을 맞추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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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최근 김민재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이에른 뮌헨이 이토 히로키에 이어 또 한 명의 일본 선수를 영입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8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의 보도를 인용, "뮌헨이 니코 윌리암스(아틀레틱 클루브) 영입을 놓고 바르셀로나와 경쟁에 직면하자 눈을 돌릴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뮌헨은 윌리암스 영입이 무산될 경우 코디 각포(리버풀)와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에게 초점을 맞추겠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하파엘 레앙(AC 밀란), 브래들리 바르콜라(파리 생제르맹)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실제로 윌리암스는 바르셀로나 이적으로 마음이 기울었다.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의 로저 토레요 기자는 같은 날 "윌리암스는 바르셀로나에 합류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아틀레틱에서 연봉을 유지할 것이며 아스널과 뮌헨의 제안을 마다했다"고 주장했다.

뮌헨이 미토마를 노리는 건 이상하지 않다. 미토마는 지난 2021년 여름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브라이턴으로 이적했고, 로얄 위니옹 생질루아즈 임대를 거치며 유럽 무대 적응을 마쳤다. 2022/23시즌 기점으로 주전을 꿰찼고, 통산 107경기 24골 19도움을 올렸다.

플레텐베르크는 과거에도 "미토마 또한 뮌헨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건은 이적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 앤디 네일러 기자의 보도에 의햐면 올겨울 브라이턴은 알 나스르의 6,100만 파운드(약 1,129억 원) 제안을 거절했다. 뮌헨은 4,000~4,500만 유로(약 633~712억 원) 선에서 계약을 마무리 짓고 싶어 한다는 후문이다.

사진=365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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