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소식에 높은 공신력을 가진 디 애슬레틱 소속 데이비드 오른스테인 기자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제이미 바이노기튼스(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첼시로의 이적은 조만간 성사될 수 있다. 이어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바이노기튼스는 첼시 합류에 전적으로 전념하고 있으며, 7년 계약이 이미 마련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바이노기튼스는 잉글랜드 U-21 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측면 공격수로, 양쪽 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가르나초는 무슨! '1티어 기자' 컨펌, 첼시 '英 특급 유망주' 영입 임박..."조만간 성사될 것"

스포탈코리아
2025-06-24 오후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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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유럽 축구 소식에 높은 공신력을 가진 디 애슬레틱 소속 데이비드 오른스테인 기자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제이미 바이노기튼스(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첼시로의 이적은 조만간 성사될 수 있다.
  • 이어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바이노기튼스는 첼시 합류에 전적으로 전념하고 있으며, 7년 계약이 이미 마련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 바이노기튼스는 잉글랜드 U-21 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측면 공격수로, 양쪽 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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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최근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영입할거란 소식이 들려왔던 첼시가 다른 측면 공격수 영입에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유럽 축구 소식에 높은 공신력을 가진 '디 애슬레틱' 소속 데이비드 오른스테인 기자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제이미 바이노기튼스(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첼시로의 이적은 조만간 성사될 수 있다. 양 구단은 미국에서 계속해서 협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 합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바이노기튼스는 첼시 합류에 전적으로 전념하고 있으며, 7년 계약이 이미 마련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바이노기튼스는 잉글랜드 U-21 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측면 공격수로, 양쪽 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번뜩이는 스피드와 날카로운 드리블을 앞세워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데 능한 그는 2022/23시즌부터 점차 입지를 넓혀왔고, 이번 시즌에는 48경기 12골 5도움으로 잠재력을 완전히 폭발시켰다.

엔초 마레스카 감독의 전술은 양 측면 윙어의 1대1 돌파 능력을 중시한다.

그렇기에 첼시는 지난 시즌 제이든 산초를 임대 영입하며 측면 보강을 시도했지만, 기대 이하의 활약 끝에 위약금 까지 지불해복귀시키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로 인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선 모하메드 쿠두스(웨스트햄), 가르나초(맨유) 등 다수의 윙어들과 연결됐다.

하지만 바이노기튼스 영입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추가적인윙어 영입 가능성은 낮아진 상황이다.

한편 아직 바이노기튼스의 구체적인 이적료는 나오지 않았지만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도르트문트는 분데스리가 최종전에서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한 이후 선수에게 6,000만 유로(약 947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팬캐스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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