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의 유병훈 감독이 홈팬들 앞에서 반드시 승점을 따낼 것을 다짐했다. 안양은 28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1라운드 광주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안양은 직전 경기인 김천상무전에서 0-1로 아쉽게 패했지만, 6월 들어 1승 1패로 지난 5월의 부진(1승 2무 3패)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만큼 유병훈 감독은 지난 맞대결에서 패배한 광주를 상대로 좋은 결과를 다짐했다.

[현장목소리] FC 안양 유병훈 감독, 홈팬들 앞 설욕 다짐..."광주전, 실수 없이 정확하게 준비했다"

스포탈코리아
2025-06-28 오후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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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FC안양의 유병훈 감독이 홈팬들 앞에서 반드시 승점을 따낼 것을 다짐했다.
  • 안양은 28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1라운드 광주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 안양은 직전 경기인 김천상무전에서 0-1로 아쉽게 패했지만, 6월 들어 1승 1패로 지난 5월의 부진(1승 2무 3패)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만큼 유병훈 감독은 지난 맞대결에서 패배한 광주를 상대로 좋은 결과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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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안양] 황보동혁 기자=FC안양의 유병훈 감독이 홈팬들 앞에서 반드시 승점을 따낼 것을 다짐했다.

안양은 28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1라운드 광주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안양은 직전 경기인 김천상무전에서 0-1로 아쉽게 패했지만, 6월 들어 1승 1패로 지난 5월의 부진(1승 2무 3패)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만큼 유병훈 감독은 지난 맞대결에서 패배한 광주를 상대로 좋은 결과를 다짐했다.

유병훈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조직력이 뛰어나고 끈끈한 팀인 만큼 철저히 준비했다"며 "지금 우리 상황에선 속도보단 실수 없는 정확한 경기 운영이 중요하다. 승점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최근 부산 아이파크와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합류한 임민혁을 이틀 만에 교체 명단에 포함한 것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지켜본 선수고, 오프더볼 움직임이 좋아 팀 전술에 완벽히 녹아들지 않더라도 에너지와 활동량만으로도 충분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 맞대결에서 멀티골을 내줬던 아사니를 어떻게 막을지에 대한 질문엔 "뛰어난 선수지만 그 선수만 쫓아다닐 순 없다"라며 "미드필더와 공격수들도 수비에 적극 가담하도록 해 조직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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