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FC가브라질 피니셔단레이 모레이라(이하 단레이)를 영입하며 최전방 공격에 정점을 찍는다.
- 브라질 국적의 단레이는184cm 81kg의 준수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경합을 통한 상대 수비진 교란,뛰어난 연계 플레이를 통한 득점 기회 창출에 능한 선수다.
- 경남FC역시 단레이의 합류로 더 많은 득점 생산과 최전방에서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통해 후반기 반등에 힘을 보태줄 것으로 기대한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경남FC가'브라질 피니셔'단레이 모레이라(이하 단레이)를 영입하며 최전방 공격에 정점을 찍는다.
브라질 국적의 단레이는184cm 81kg의 준수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경합을 통한 상대 수비진 교란,뛰어난 연계 플레이를 통한 득점 기회 창출에 능한 선수다.
타겟맨 역할을 주로 수행하는 공격수지만,역습 및 속공 상황에서 침투를 통해 상대 수비라인을 깨뜨리는 위협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는 데에도 장점을 보인다.
2020년 프로 데뷔 후 인디펜디엔테AC,페이산두SC,차페코엔세 등 브라질 축구리그에서 실력을 갈고 닦아온 단레이는2024년, FC안양에 입단하며K리그 무대를 밟았다.
단레이는K리그2에서19경기를 출전하며4골2도움을 기록해 안양의 전반기 승점 확보와 승격 동력에 기여했다.이 점은 한국 무대에서의 검증도 상당 부분 완료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경남FC역시 단레이의 합류로 더 많은 득점 생산과 최전방에서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통해 후반기 반등에 힘을 보태줄 것으로 기대한다.
단레이는"한국을 떠난지1년 정도 되었는데,돌아오게 되어 기쁘다.경남의 승격이 최우선 목표이며 팬들에게도 승격의 기쁨을 안겨주고 싶다"며 경남 입단과 한국 무대 복귀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4일(금),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단레이는 팀 훈련에 합류하여K리그 출전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사진=경남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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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K리그 19경기에 나선 검증된 자원…득점력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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