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의 거취를 둘러싸고다양한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토트넘과 손흥민은 계약 만료를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조건에 서명하지 않고 있다. 또한 금전적인 가치 측면에서도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한 선택이 토트넘과 손흥민 양측 모두를 만족시킬 가능성이 가장 높다.

충격 "손흥민, 즉시 이적 가능"→"프랑크 감독, 거부 의사 무관"..."레비 회장, 수익성 있는 제안 받을 시 매각할 것"

스포탈코리아
2025-07-05 오전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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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의 거취를 둘러싸고다양한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 토트넘과 손흥민은 계약 만료를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조건에 서명하지 않고 있다.
  • 또한 금전적인 가치 측면에서도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한 선택이 토트넘과 손흥민 양측 모두를 만족시킬 가능성이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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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의 거취를 둘러싸고다양한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4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즉시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의 반전에 그는 토트넘을 떠날 준비가 됐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수익성 있는 제안을 받을 시 토마스 프랑크 감독의 거부 의사와는 무관하게 그를 매각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의 관심을 받는 손흥민이 이적을 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단 전제를 덧붙였다. 거액의 이적료와 연봉을 보장할 때그가 토트넘을 떠나 움직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의 이적시장이 7월 3일이 아닌 20일에 열린다는 점에서 조만간 공식 제안이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에버턴 전 CEO인 키스 와이네스의 말을 빌려 5,000만 파운드(약 931억 원)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와이네스는 지난 6월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 매우 귀중한 자산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토트넘은그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에 놓였다. 만일 지금보다 늦어질 시더 많은 이적료를 챙기기 어려울 것이다.사우디아라비아는 손흥민 영입을 위해 4,000~5,000만 파운드(약 744억 원~930억 원)를 제안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최근 손흥민이 팀을 떠날 것이란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그간 이적시장마다 이적설이 돌았던 손흥민이지만, 이번엔 결이 다른 모양새다.

토트넘과 손흥민은 계약 만료를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조건에 서명하지 않고 있다. 여기에 토트넘은 시즌 막바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정상을 밟았다. 만일 그가 지난 10년을 활약한 토트넘을 떠난다면 박수받으며 팀을 옮길 수 있는 적기다.

또한 금전적인 가치 측면에서도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한 선택이 토트넘과 손흥민 양측 모두를 만족시킬 가능성이 가장 높다.우선 토트넘이 손흥민과 프랑크 감독의 의중을 파악하려고 하겠지만, 매체 주장대로 엄청난 제안이 들어올 시구단 차원의 결단이 있을 수도 있다.

사진=사회관계망서비스,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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