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대표이사 이재하) U-12가 국제 무대에 첫발을 내딛는다. 김천 U-12가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중국 푸순에서 열리는 2025년 레이펑컵 전국청소년축구초청대회에 나선다. 동시에 선수들이 국제 무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축구를 즐기며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면 한다.

'첫 국제 대회' 김천 U-12, '2015년 레이펑컵 전국청소년축구초청대회' 참가

스포탈코리아
2025-07-31 오후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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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김천상무(대표이사 이재하) U-12가 국제 무대에 첫발을 내딛는다.
  • 김천 U-12가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중국 푸순에서 열리는 2025년 레이펑컵 전국청소년축구초청대회에 나선다.
  • 동시에 선수들이 국제 무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축구를 즐기며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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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김천상무(대표이사 이재하) U-12가 국제 무대에 첫발을 내딛는다.

김천 U-12가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중국 푸순에서 열리는 2025년 레이펑컵 전국청소년축구초청대회에 나선다. 김천의 우호도시 푸순의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

레이펑컵은 푸순에서 트럭 사고로 순직한 레이펑(중국 창사 출신)의 이름을 따 만들어진 대회다. 이번 대회는 U-13(2012년 9월~2014년 12월 출생) 대상 8인제 축구로 진행되며 총 17개 팀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남녀 혼성으로 16명 이내로 구성된다.

김천은 31일 출국해 내달 1일 참가 등록과 조 추첨을 진행한다. 2일부터 4일까지 조별리그 경기를 치르며 일정상 토너먼트에는 참가하지 않는다. 5일 푸순 탐방과 환송식을 소화하고 6일 귀국한다.

첫 국제 대회인 만큼 특별한 각오를 드러낸 김천이다. 한대희 U-12 감독은 "선수들이 대회를 앞두고 설렘과 기대감이 있다. 훈련에서도 서로 격려하는 모습으로 팀워크가 좋아지는 게 느껴진다. 자신감을 많이 쌓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해 참가하는 만큼 자부심을 갖고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동시에 선수들이 국제 무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축구를 즐기며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면 한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배우고 성장해 더 큰 목표를 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김천상무프로축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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