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나스르(Al Nassr FC)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가 다시 한번 애도를 표했다. FC 포르투는 6일(한국시간) 조르즈코스타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포르투는 구단 역사의 상징적인 인물이 세상을 떠난 것에 대해 애도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영원히 기억할 것" 호날두, 심장마비, 故 코스타 사망에 애도...'한 달 만에 찾아온 또 한 번의 비극'

스포탈코리아
2025-08-06 오전 11:15
268
뉴스 요약
  • 알 나스르(Al Nassr FC)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가 다시 한번 애도를 표했다.
  • FC 포르투는 6일(한국시간) 조르즈코스타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 포르투는 구단 역사의 상징적인 인물이 세상을 떠난 것에 대해 애도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알 나스르(Al Nassr FC)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가 다시 한번 애도를 표했다.

FC 포르투는 6일(한국시간) "조르즈코스타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53세 나이로 사망했다"라고 발표했다.

포르투는 "구단 역사의 상징적인 인물이 세상을 떠난 것에 대해 애도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포르투갈 국적의 코스타는 고국과 포르투 구단에선전설로 불린다. 스타 플레이어가 즐비한 포르투갈에서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50경기에 출전했다.

또한 포르투 소속으로 383경기를 소화하며리그 8회 우승에 이바지했다. 특히 2004년엔 조세 무리뉴 감독의 지휘 아래 유럽추국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잊지 못할 기억을 선물했다.

국내 팬들에겐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안정환을 맨마킹하던 수비수로 잘 알려져 있다.

코스타의 안타까운소식이 알려지자, 호날두는 "잘가요, 코스타"라며 "영원히 기억할 것"이란 메시지를 남겼다.

호날두로선 불과 한 달 만에 찾아온 또 한번의 비극이다. 지난달 3일 호날두는 대표팀 동료 디오구조타가 세상을 떠나자,"말도 안 된다. 우리는 조금 전까지 국가대표팀에서 함께 있었고, 너는 이제 막 결혼했다.조타의 가족과 아내, 자녀들에게 애도를 표한다. 세상의 모든 응원을 주고 싶다. 나는 네가 항상 그들과 함께할 거라는 사실을 안다. 편히 쉬어라"라며 "우리는 모두 당신을 그리워할 것이다"라고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사진=호날두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리버풀 SNS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