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가 경남FC 상대로 다시 한번 승리를 노린다. 서울 이랜드는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과 하나은행 K리그2 2025 2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무패 행진(1승 2무)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 이랜드다.

'3G 무실점 무패' 서울 이랜드, 경남전 4연승으로 상승세 이어간다

스포탈코리아
2025-08-14 오후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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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서울 이랜드 FC가 경남FC 상대로 다시 한번 승리를 노린다.
  • 서울 이랜드는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과 하나은행 K리그2 2025 2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무패 행진(1승 2무)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 이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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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경남FC 상대로 다시 한번 승리를 노린다.

서울 이랜드는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과 하나은행 K리그2 2025 2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무패 행진(1승 2무)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 이랜드다. 수비진의 안정감이 돋보이는 가운데 베테랑 오스마르는 3경기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며 곽윤호, 김오규, 김하준 등과 철벽 수비진을 형성했다.

오스마르는 "팀 전체가 수비에 신경 쓰고 있고 매 순간 각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공격진이 미드필드진을 커버하고 미드필드진이 수비진을 도와 위험 지역을 지켰다. 선수들에게 큰 도움을 받아 클린시트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늘 같은 각오로 경기를 준비한다. 시즌 중반을 넘어선 만큼 더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 이랜드는 올 시즌 경남과 첫 맞대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당시 멀티골을 터뜨린 아이데일이 부상으로 결장하지만 정재민이 최상의 몸 상태를 보이고 있다. 정재민은 최근 원정 6경기 5골 1도움을 기록, 원정에서 특히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9골 3도움을 올린 가브리엘도 출전을 준비한다. 지난 5월 충북청주FC 소속으로 경남전에서 골맛을 본 가브리엘은 서울 이랜드 유니폼을 입고 갖는 이번 경기에서도 득점 사냥에 나선다.

시즌9골3도움을 기록 중인 가브리엘도 출격을 준비한다. 지난5월 충북청주 소속으로 경남전에서 골맛을 본 가브리엘은 서울 이랜드 유니폼을 입고 치르는 이번 경기에서도 경남의 골문을 정조준한다. 서재민, 박창환, 백지웅으로 이어지는 황금 미드필드진도 부상을 털고 완전체로 복귀할 전망이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 홈서 열린 올 시즌 첫 맞대결 2-1 승리…경남전 3연승 기록 중
- 3경기 연속 무실점 이끈 오스마르, "선수들 덕분…더 집중해 좋은 결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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