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계 대표 상남자들이 의기투합해 구단주로 변신할 채비를 마쳤다. 복싱 헤비급 챔피언 타이슨 퓨리와전설의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손잡고모어캠비 FC 인수를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더선은 24일(한국시간) 퓨리가 즐라탄과 함께 자신이 거주 중인 지역을 연고로 하는 구단 모어캠비의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단독 보도했다.

'상남자 FC 결성!' 즐라탄, '복싱 챔피언' 퓨리와 '6부 리그팀' 구단주 등극하나..."공동 인수·다큐멘터리 제작 원해"

스포탈코리아
2026-05-25 오후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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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스포츠계 대표 상남자들이 의기투합해 구단주로 변신할 채비를 마쳤다.
  • 복싱 헤비급 챔피언 타이슨 퓨리와전설의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손잡고모어캠비 FC 인수를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 영국 매체 더선은 24일(한국시간) 퓨리가 즐라탄과 함께 자신이 거주 중인 지역을 연고로 하는 구단 모어캠비의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단독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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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스포츠계 대표 '상남자'들이 의기투합해 구단주로 변신할 채비를 마쳤다. 복싱 헤비급 챔피언 타이슨 퓨리와전설의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손잡고모어캠비 FC 인수를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더선'은 24일(한국시간) "퓨리가 즐라탄과 함께 자신이 거주 중인 지역을 연고로 하는 구단 모어캠비의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단독 보도했다.

매체는 소식통의 발언을 인용해 "그들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월드컵 광고를 촬영하던 중 퓨리의 고향 팀인 모어캠비 인수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은 구단을 공동 인수해 '라이즈 오브 모어캠비'라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길 원한다. 이는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렉섬 AFC(EFL 챔피언십·잉글랜드 2부 리그)에서 보여준 방식과 같다"고 덧붙였다.

최근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나 할리우드 배우들이 축구 구단을 인수해 직접 운영하는 사례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앞서 언급된 레이놀즈의 렉섬 인수 성공 사례를 비롯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UD 알메리아(라리가 2·스페인 2부 리그)를,리오넬 메시가UE 코르네야(테르세라 페데라시온·스페인 5부 리그)의 지분을 인수해구단주로 등극하는등화제를 모은 바 있다.

퓨리 역시 이러한 구단주 대열에 합류하고자 한다. 2008년 프로에 데뷔한 퓨리는 복싱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WBA, WBC, IBF, WBO 등 4대 메이저 기구 헤비급 챔피언 벨트를 모두 휩쓸었으며, 통산 전적 35승 2패 1무를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달에는 아르슬란베크 마흐무도프를 꺾으며 링 위에서 여전한 경쟁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퓨리는 이러한프로젝트의 동업자로 절친한 즐라탄을 낙점했다. 매체에 따르면 퓨리와 즐라탄은 수년 동안 두터운 친분을 쌓아온 사이로,즐라탄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서 활약할 당시, 퓨리와 함께 같은 체육관에서 땀을 흘리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즐라탄 역시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스타 플레이어다. 인터 밀란, FC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FC, 맨유 등 내로라하는 유럽 빅클럽을 두루 거치며 전성기를 누렸고, 지난 2023년 AC 밀란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현재는 광고 촬영 및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들이 인수를 계획 중인 모어캠비는 올 시즌 내셔널 리그(잉글랜드 5부 리그)에서 9승 11무 26패에 그치며 리그 22위로 추락,강등이 확정된 상태다.

사진=타이슨 퓨리 SNS, 더선,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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