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LA FC)이 미국 무대서 성공할 확률이 토마스 뮐러(밴쿠버 화이트캡스)보다 높단 주장이 제기됐다.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미국ESPN은 19일(한국시간) 흥미로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반면 토마스 뮐러의 경우 출전 시간 측면에서 불확실성이 따른다라고 부정적인 코멘트를 덧붙였다.

'美 1티어' 분석 뮐러보단 쏘니! "성공 가능성 훨씬 높다" 이유는?..."손흥민, 일정 수준 출전 시간 확보한 빅네임 베테랑"

스포탈코리아
2025-08-21 오전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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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손흥민(LA FC)이 미국 무대서 성공할 확률이 토마스 뮐러(밴쿠버 화이트캡스)보다 높단 주장이 제기됐다.
  •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미국ESPN은 19일(한국시간) 흥미로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반면 토마스 뮐러의 경우 출전 시간 측면에서 불확실성이 따른다라고 부정적인 코멘트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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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손흥민(LA FC)이 미국 무대서 성공할 확률이 토마스 뮐러(밴쿠버 화이트캡스)보다 높단 주장이 제기됐다.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미국'ESPN'은 19일(한국시간) 흥미로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매체는 "나이가 많은 유럽 축구 스타들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할 때 성공 여부를 예측하는 기준을 토대로 분석했다"라며 역대 빅 5리그 출신 30대 영입 사례 20명을 비교했다.

성공 사례론 리오넬 메시, 데이비드 베컴, 곤살로 이과인, 티에리 앙리, 웨인 루니 등을 언급했고 실패 사례론로렌초 인시녜,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제르단 샤키리, 올리비에 지루, 가레스 베일 등을 꼽았다.

구체적인 통계도 제시하며 성공적으로 MLS에 정착한 선수들의 평균 나이는 32.4세, 실패한 선수들은 31.4세였다고 밝혔다.또한 성공 선수의 시장 가치는평균 960만 유로(약156억 원), 실패 선수는 평균 780만 유로(약 127억 원)라고 강조했다.

매체는 이를 통해 "유럽에서 마지막까지 경쟁력을 유지하고 높은 시장 가치를 기록한 뒤 MLS에 도착한 선수들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라는 결과를 도출해 냈다.

그러면서 올여름 도착한 3명의 스타 플레이어에 관해"손흥민과 로드리고 데 파울은 높은 시장 가치와 유럽서 여전히 일정 수준 출전시간을 확보한 빅네임 베테랑이다. 성공 확률이 높다. 반면 토마스 뮐러의 경우 출전 시간 측면에서 불확실성이 따른다"라고 부정적인 코멘트를 덧붙였다.

사진=닐 X, 게티이미지코리아,이츠 콜 사커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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