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박대훈이하나은행K리그1 2025 28라운드MVP로 선정됐다. 박대훈은8월30일(토)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대구와 수원FC의 경기에 교체 출전해 멀티골을 기록하며 대구의3대1승리를 이끌었다. 하나은행K리그2 2025 27라운드MVP는 서울 이랜드 서재민이 차지했다.

[오피셜] '119일 만에 승리' 대구FC, 겹경사 터졌다! '멀티골 주인공' 박대훈, 28R MVP 쾌거...'베스트 11' 세징야·카이오도 나란히

스포탈코리아
2025-09-02 오후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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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대구FC박대훈이하나은행K리그1 2025 28라운드MVP로 선정됐다.
  • 박대훈은8월30일(토)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대구와 수원FC의 경기에 교체 출전해 멀티골을 기록하며 대구의3대1승리를 이끌었다.
  • 하나은행K리그2 2025 27라운드MVP는 서울 이랜드 서재민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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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대구FC박대훈이'하나은행K리그1 2025' 28라운드MVP로 선정됐다.

박대훈은8월30일(토)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대구와 수원FC의 경기에 교체 출전해 멀티골을 기록하며 대구의3대1승리를 이끌었다.박대훈은 후반34분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동점골을 넣은 데 이어,경기 종료 직전 승부를 확정짓는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K리그1 28라운드 베스트 팀 역시 대구다.대구는 멀티골을 기록한 박대훈과 결승골을 기록한 카이오의 활약에 힘입어17경기 만에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K리그1 28라운드 베스트 매치는8월31일(일)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 김천의 경기다.이날 김천은 후반12분 김승섭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대전 주앙 빅토르가 후반17분 골을 터뜨렸다.이후 양 팀은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고,후반 추가시간에 대전 안톤이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는 대전의2대1승리로 막을 내렸다.

'하나은행K리그2 2025' 27라운드MVP는 서울 이랜드 서재민이 차지했다.서재민은8월31일(일)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과 서울 이랜드의 경기에서1골1도움을 기록하며 서울 이랜드의5대2승리를 이끌었다.서울 이랜드는 한 경기에서만5골을 터뜨리는 폭발적인 공격력으로K리그2 27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27라운드 베스트 매치 역시 천안과 서울 이랜드의 경기다.서울 이랜드는 전반4분 에울레르의 선제골,전반15분 정재민의 추가골,전반43분 에울레르의 멀티골에 힘입어 전반을3대0으로 마쳤다.이후 천안은 후반12분 툰가라,후반34분 이정협의 골로 추격에 나섰지만,서울 이랜드가 후반38분 서재민,경기 종료 직전 터진 이주혁의 골로 격차를 벌리며5대2승리를 거뒀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및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매 라운드K리그 경기에 배정된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이후TSG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비프로'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K리그1, 2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한다.라운드MVP는 각 경기의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하나은행K리그1 2025 28R MVP,베스트 팀/매치,베스트11 ]

MVP:박대훈(대구)

베스트 팀:대구

베스트 매치:대전(2) vs (1)김천

베스트11

FW:주앙 빅토르(대전),세징야(대구),박대훈(대구)

MF:김태현(전북),마테우스(안양),이영재(전북),모재현(강원)

DF:안톤(대전),카이오(대구),조성권(광주)

GK:김다솔(안양)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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