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안방에서 연승에 도전한다.
- 울산은 오는 14일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부산교통공사축구단과 2025 K3리그 2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 부산과 상대 전적은 2승 2무 5패로 열세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안방에서 연승에 도전한다.
울산은 오는 14일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부산교통공사축구단과 2025 K3리그 2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직전 여주FC 원정 경기에서 황대영의 멀티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한 울산은 기분 좋게 23라운드 휴식을 맞았다. 휴식기 동안에는 대한민국 U-20 국가대표팀과 연습경기로 감각을 유지하며 부산전을 준비했다.
부산과 상대 전적은 2승 2무 5패로 열세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황대영이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이후 역전을 허용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황대영의 발끝을 주목해 볼만하다. 황대영은 부산전 선제골에 이어 여주전 멀티골로 물오른 득점 감각을 뽐내고 있다.
이날 경기에는 팬 에스코트 키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 팬 40여 명이 선수단 에스코트로 참여할 예정이며 경품 추첨, 게이트 이벤트, 어린이 치어리딩 하프타임 공연 등이 기념행사로 진행된다.
사진=울산시민축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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