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 체력 손흥민이메이저리그사커(MLS) 시즌 2호 골을 위해 선발 출격한다. LAFC는 14일 오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25 MLS서부 콘퍼런스 30라운드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와 한판 대격돌을 펼친다. 한 경기가 곧바로 향방을 가를 수 있는 구간에 들어선 만큼, 이번 맞대결은 산호세에 있어 반드시 놓칠 수 없는 기회나 마찬가지다.

시즌 2호 골 정조준! '강철 체력' 손흥민, 韓 대표팀 소화→곧장 LAFC 선발 출격 "또 이기고 싶다"

스포탈코리아
2025-09-14 오전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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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강철 체력 손흥민이메이저리그사커(MLS) 시즌 2호 골을 위해 선발 출격한다.
  • LAFC는 14일 오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25 MLS서부 콘퍼런스 30라운드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와 한판 대격돌을 펼친다.
  • 한 경기가 곧바로 향방을 가를 수 있는 구간에 들어선 만큼, 이번 맞대결은 산호세에 있어 반드시 놓칠 수 없는 기회나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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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강철 체력' 손흥민이메이저리그사커(MLS) 시즌 2호 골을 위해 선발 출격한다.

LAFC는 14일 오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25 MLS서부 콘퍼런스 30라운드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와 한판 대격돌을 펼친다.

LAFC는 현재 11승 7패 8무(승점 41점)를 기록하며 서부 콘퍼런스 5위에 올라 있다. 바로 위인시애틀 사운더스 FC와는 단 3점 차이. 다시 말해 4위권 안으로 들어가면 아우디 MLS 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두 번의 홈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된다.

반면 산호세의 상황은 절박하다. 9위(9승 12패 8무·승점 35)에 머무르고 있으며,10위 휴스턴 다이너모(8승 9무 12패·승점 33)와 간발의 차로 최종 진출권을 다투고 있다. 한 경기가 곧바로 향방을 가를 수 있는 구간에 들어선 만큼, 이번 맞대결은 산호세에 있어 반드시 놓칠 수 없는 기회나 마찬가지다.

우선 LAFC의 스티븐 체룬돌로 감독은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위고 요리스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세르지 팔렌시아-라이언 포티어스-은코시 타파리-아르템 스몰랴코우가 수비진을 형성한다. 중원엔마티외 슈아니에르-마크 델가도-에디 세구라가 이름을 올렸다. 최전방에는 티모시 틸만-손흥민-드니 부앙가가 산호세의 골문을 노린다.

산호세의브루스 아레나다니엘 감독 역시 4-3-3 포메이션으로 응수한다. 다니엘이 최후방을 지키며,빅토르 코스타-데이비드 롬니-다니엘 무니-로드리게스가 수비벽을 세운다.호나우 비에이라-이안 하크스-보 르루가 미드필더진에 배치된다.최전방에는 크리스티안 아랑고-프레스턴 저드-크리스티안 에스피노사가 나선다.

이들 가운데 이목을 사로잡는 것은 단연 손흥민의 선발 출격. 손흥민은 9월 A 매치 일정(미국-멕시코)을 모두 소화했으며2골 1도움을 뽑아내며위력을 과시했다.2연전을치른 지 불과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만큼 체력에 부담이 갈 법. 그럼에도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MLS 2호 골 갱신을노린다.

그는 경기 전 중계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말 환상적인 경험이다. 국가대표 일정을 포함해도 내가 여기 온 지 한 5주 정도밖에 안 됐는데, 매 순간을 진심으로 즐기고 있다. 따뜻하게 환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제는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또 이기고 싶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사진=로스앤젤레스 FC, 메이저리그사커, 애플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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