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특히 스타 플레이어를 다루는 데 도가 튼 세계적인 명장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며 이들이 만들어 낼 시너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당장 스쿼드만을 놓고 볼 때 최적의 포지션 배치, 효율적인 동선 정리, 일부 선수단 개편 등이 이뤄진다면 우승 후보로도 손색 없단 평이다.

소신 발언! 벤투, 한일 "매우 조직적이고 맡은 역할 완벽히 수행"..."아시아 국가 매우 높은 경쟁력 갖춰"

스포탈코리아
2025-10-10 오후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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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 특히 스타 플레이어를 다루는 데 도가 튼 세계적인 명장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며 이들이 만들어 낼 시너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 당장 스쿼드만을 놓고 볼 때 최적의 포지션 배치, 효율적인 동선 정리, 일부 선수단 개편 등이 이뤄진다면 우승 후보로도 손색 없단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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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알 나스르 소속벤투가 한국, 일본과 2연전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월드컵 최다 우승(5회)에 빛나는 브라질은 한국과의 역대 A매치에서 7승 1패를 거두며 압도적인 강세를 띠고 있다.

비록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을 눈앞에 두고 그라운드 안팎에서 다양한 잡음이있지만, 언제든 반등할 수 있는저력을 지녔다.

특히 스타 플레이어를 다루는 데 도가 튼 세계적인 명장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며 이들이 만들어 낼 시너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당장 스쿼드만을 놓고 볼 때 최적의 포지션 배치, 효율적인 동선 정리, 일부 선수단 개편 등이 이뤄진다면 우승 후보로도 손색 없단 평이다.

그런 삼바 군단에도걱정이 없는 것은 아니다.이들의 고민은 최후방에 있다. 이번에 소집된 브라질의 골키퍼는 경험, 이름값 등 다양한 측면에서 여타 포지션에 비해 취약하다고 지적받고 있다. 기존 골리였던 알리송 베케르, 에데르송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벤투, 우구 소우자, 존 빅토르가 안첼로티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벤투의 경우 A매치 출전이 4경기에 그치며 나머지 두 선수는 데뷔전도 치르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안첼로티 감독은 한국전벤투, 일본전엔 소우자의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

일본 매체 '풋볼 채널'은 "벤투는 아시아 무대 경험이 있다. 지난 시즌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도 출전했다. 그는 이미 일본과 한국의 저력을 파악하고 있다. 그럼에도 강호 브라질의 골키퍼는 아시아팀은 매우 조직적이란 말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브라질 '테라'는 경기 전 인터뷰를 조명했다. 벤투는 "이번 2연전에서 맞붙을 두 국가는 전술적으로 매우 조직적이고 각자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고 있다. 높은 경쟁력과 경기 강도를 갖추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벤투 SNS, 뉴시스,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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