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다음 시즌 K리그2에 참가하는 김해FC2008이 올 시즌 K3리그 왕좌에 등극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 1위 김해(27경기 17승 7무 3패·승점 58)는 2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포천시민축구단과 2025 K3리그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으나 같은 날선두 경쟁 팀인 2위 시흥시민축구단(27경기 16승 6무 5패·승점 54)이 강릉시민축구단에 0-1로 패하면서 최종전(30라운드)을 앞두고 우승을 확정 지었다.
 - 김해는 통합 K3·K4리그가 출범한 지난 2020시즌 이후 5년 만에 K3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다음 시즌 K리그2에 참가하는 김해FC2008이 올 시즌 K3리그 왕좌에 등극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위 김해(27경기 17승 7무 3패·승점 58)는 2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포천시민축구단과 2025 K3리그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으나 같은 날선두 경쟁 팀인 2위 시흥시민축구단(27경기 16승 6무 5패·승점 54)이 강릉시민축구단에 0-1로 패하면서 최종전(30라운드)을 앞두고 우승을 확정 지었다.
김해는 통합 K3·K4리그가 출범한 지난 2020시즌 이후 5년 만에 K3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김해는 전반 20분 이강욱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14분 이재건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점 1을 나눠갖는 데 만족해야 했다.
'디펜딩 챔피언' 시흥은 후반 추가시간 전우람에게 극적인 결승골을 내주며 2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15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시즌 K3리그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팀당 28경기를 치른다. 최하위인 15위 팀은 K4리그 2위 팀과 단판 승강 결정전을 통해 승강 여부를 가린다. K4리그 우승 팀은 자동으로 K3리그로 승격한다. K3리그 최종전은 오는 8일 오후 2시 일제히 열린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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