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이정효 감독이 정규 리그 최종전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광주는 30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8라운드를 치른다. 상대가 잘하는 부분에 관해선 어떻게 대응할 건지에 초점을 맞춰 준비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현장목소리] 깜짝 고백! "아내에게 한 번도 못 해준 이야기 전하고 싶습니다"...'사랑꾼' 이정효 감독, "모난 성격, 코디, 피부까지 챙겨줘 감사해"

스포탈코리아
2025-11-30 오후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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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광주FC 이정효 감독이 정규 리그 최종전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 광주는 30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8라운드를 치른다.
  • 상대가 잘하는 부분에 관해선 어떻게 대응할 건지에 초점을 맞춰 준비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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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수원] 박윤서 기자=광주FC 이정효 감독이 정규 리그 최종전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광주는 30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8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광주는 리그 37경기에서 14승 9무 14패(승점 51)로 파이널B 그룹 최상단에 자리 잡고 있다.광주는 지난 2일 제주SK FC와의 일전서 승리하며 조기 잔류를 확정 지었다.

그럼에도 이날 경기를 준비하는 각오는 여느 때와 다름없다. 수원FC전이 올 시즌 정규 리그 마지막 일전이라는 점을 차치하고도 내달 6일 전북현대와 코리아컵 결승전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분위기는 어느 때보다 좋다. 최근 물오른 수비력을 바탕으로 직전 4경기에서 단 1실점만을 허용하며 3승 1패를 챙겼다. 이정효 감독과 선수단은 내친 김에 기세를 살려 수원FC를 잡고 사상 첫 코리아컵 결승전에 나선단 계획이다.

경기 전 이정효 감독은 "모든 경기가 다 중요한 것 같다. 평소랑 똑같이 준비했고 훈련했다. 우리가 잘할 수 있는 부분을 강조했다. 상대가 잘하는 부분에 관해선 어떻게 대응할 건지에 초점을 맞춰 준비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날 광주는 대대적인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이정효 감독은 "오늘 경기에 나서는선수들 역시 동기부여는 충분할 것 같다. 노희동 선수, 권성윤 선수가 오랜만에 경기에 출전한다.팀 차원에서그 선수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본다"라고 설명했다.

이정효 감독은 정규 리그 마지막 경기에 앞서소회를 묻자, "코리아컵이 남아 있기에 리그에 한정해서 마지막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라고 운을 뗐다.

잠시 뜸을 들이던 이정효 감독은 "한 번도 이런 이야기를 꺼낸 적은 없는데 항상 나를 위해서 애쓰는아내에게감사를 전하고 싶다"라며 "긴 시즌 동안 건강 관리, 코디, 피부 등 정말 많이 신경 써줘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내 모난 성격까지 다 맞춰주는 것 알고 있기에 이 자리를 빌려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이 기사는 꼭 좀 적어주셨으면 좋겠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다. 좋은 일도 많았고 나쁜 일도 있었다. 그럼에도 매 경기 이겨내고 극복해 낸 선수들을 칭찬해 주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정효 감독은 "매 경기 날씨와 상관없이 홈, 원정 구장을 찾아주시는 우리 팬 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스포탈코리아, 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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