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인천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K리그2 베스트일레븐에 6명을 배출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 K리그2 베스트일레븐을 발표했다. 지난 시즌 K리그1 최하위로 창단 첫 강등의 아픔을 겪은 인천은 윤정환 감독 지휘 아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고, 6명의 선수가 베스트일레븐에 포함됐다.

[오피셜] '우승' 인천 6명, '준우승' 수원 전멸…K리그2 베스트11 발표, 득점왕은 '20골' 무고사

스포탈코리아
2025-12-01 오후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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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챔피언 인천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K리그2 베스트일레븐에 6명을 배출했다.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 K리그2 베스트일레븐을 발표했다.
  • 지난 시즌 K리그1 최하위로 창단 첫 강등의 아픔을 겪은 인천은 윤정환 감독 지휘 아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고, 6명의 선수가 베스트일레븐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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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겹경사다. '챔피언' 인천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K리그2 베스트일레븐에 6명을 배출했다. 반면 준우승 팀 수원삼성은 9명이 개인상 후보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전멸 위기에 처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 K리그2 베스트일레븐을 발표했다. 같은 날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 소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득점왕과 도움왕은 각각 무고사(인천·35경기 20골)와 에울레르(서울 이랜드 FC·37경기 11도움)의 몫이다. 무고사의 경우 K리그1, 2에서 모두 득점왕을 차지한 세 번째 선수가 됐다. 과거 조나탄과 말컹(울산 HD)이 K리그1, 2에서 모두 득점왕을 수상한 바 있다.

베스트일레븐에는 골키퍼 민성준(인천), 수비수 이주용-김건희(이상 인천)-베니시오-신재원(이상 성남FC), 미드필더 제르소(인천)-발디비아(전남드래곤즈)-이명주(인천)-에울레르, 공격수 무고사-후이즈(성남)가 선정됐다.

지난 시즌 K리그1 최하위로 창단 첫 강등의 아픔을 겪은 인천은 윤정환 감독 지휘 아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고, 6명의 선수가 베스트일레븐에 포함됐다. 뒤를 이어 성남이 3명, 서울 이랜드와 전남이 각각 1명씩 배출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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