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일 열린 하나은행K리그2025대상 시상식에서 성남FC의 후이즈,신재원,베니시오가K리그2베스트11에 선정되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수단 베스트11수상에 이어 구단은 한 시즌 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팀에게 수여하는 사랑나눔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2024시즌 수상에 이은2년 연속 수상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최하위→PO 돌풍' 성남FC, 내일이 더 기대된다! 후이즈·신재원·베니시오 베스트11 싹쓸이+2년 연속 사랑나눔상까지

스포탈코리아
2025-12-02 오후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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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지난1일 열린 하나은행K리그2025대상 시상식에서 성남FC의 후이즈,신재원,베니시오가K리그2베스트11에 선정되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선수단 베스트11수상에 이어 구단은 한 시즌 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팀에게 수여하는 사랑나눔상을 수상했다.
  • 이번 수상은2024시즌 수상에 이은2년 연속 수상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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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지난1일 열린 하나은행K리그2025대상 시상식에서 성남FC의 후이즈,신재원,베니시오가K리그2베스트11에 선정되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후이즈는K리그2전체 득점2위(17득점)에 이름을 올리며 지난해 이어 올해도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하며 올 시즌 팀의 승리를 이끄는 주역으로 활약했다.신재원은 이번 시즌38경기에 출장하여9도움을 올리며 수비수 임에도 날카로운 크로스로 후반기 순위 상승에 큰 힘을 실었다.베니시오 역시32경기에 출전해 올 시즌 성남의 최저실점2위를 이끌며 든든한 수비라인을 구축했다.

선수단 베스트11수상에 이어 구단은 한 시즌 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팀에게 수여하는 사랑나눔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2024시즌 수상에 이은2년 연속 수상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성남FC는 올해5월부터 성남시 자원순환과와 협업을 통해 홈경기장에서 다회용기를 도입 운영 하며 경기장 내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을 실천했다.그리고 지난해부터 관내 초등학교에서 축구 클리닉을 진행하는 성남미래교육'찾아가는 축구교실'을 통해 약5,8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체육활동을 장려 해오고 있다.

또한 성남시 어린이를 대상 생애 첫 응원 구단 만들기 프로젝트인'어린이 건강 걷기 대회'참가를 통해 미래 세대와의 접점을 만들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그 외에도8회째인 성인 여성 대상 축구클리닉'축구학개론'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K리그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남FC는 계속해서 시민구단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성남FC는 지난11월30일 부천FC와의 플레이오프에서0:0무승부로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지만,지난 시즌 최하위에서 올 시즌5위를 기록하며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이뤄내는 성과를 내며 다음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성남FC 제공

- 2025K리그2 베스트11에 공격수 후이즈, 수비수 신재원, 베니시오 수상
- 성남FC, 2024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사랑나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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