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FC가 결국 모하메드 살라와 결별을 결심하고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유망주 영입에 착수한 것으로 보인다.
-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살라가 아르네 슬롯 감독과의 불화로 올겨울 팀을 떠날 예정이라며 리버풀 수뇌부는 RB 라이프치히의 19세 특급 재능 얀 디오망데를 영입하기 위해 이례적인 금액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리버풀의 상징적 존재이자 420경기 250골 116도움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남긴 살라지만 내부 상황까지 언급하며 갈등을 폭로하는 방식은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리버풀FC가 결국 모하메드 살라와 결별을 결심하고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유망주 영입에 착수한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살라가 아르네 슬롯 감독과의 불화로 올겨울 팀을 떠날 예정"이라며 "리버풀 수뇌부는 RB 라이프치히의 19세 특급 재능 얀 디오망데를 영입하기 위해 이례적인 금액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리버풀은 원래 디오망데를 옵션으로 검토했지만, 최근 우선순위를 긴급하게 변경했다"며 "살라와 코칭스태프 사이의 긴장감이 지금은 구단의 향후 스포츠 플랜을 뒤흔드는 핵심 사안이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살라가 리버풀을 떠날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그는 7일 리즈 유나이티드전(3-3) 직후 인터뷰에서 "수년 동안 클럽을 위해 헌신했는데 지금은 이유도 모른 채 벤치에 있다. 마치 구단이 나를 희생양으로 만든 것 같다"고 불만을 드러냈고, "여름에 여러 약속을 받았지만 지금은 세 경기 연속 벤치다. 약속이 지켜졌다고 보기 어렵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슬롯 감독과의 관계도 사실상 파탄 상태임을 인정했다. 그는 "예전에는 좋은 관계라고 말해왔지만 어느 순간 모든 것이 사라졌다. 누군가 내가 클럽에 있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도 리버풀 팬이고 나 역시 클럽을 지지해왔다. 하지만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다"며 "아프리카네이션스컵에 가기 전 팬들에게 인사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사실상 작별을 암시했다.

리버풀의 상징적 존재이자 420경기 250골 116도움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남긴 살라지만 내부 상황까지 언급하며 갈등을 폭로하는 방식은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다.
구단 역시 즉각 조치에 나섰다. 영국 BBC는 9일 "살라가 인터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명단에서 제외됐다"며 "구단은 그의 인터뷰 이후 일정 기간 선발 제외 조치를 내렸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리버풀은 사실상 살라의 겨울 이적을 확정적으로 판단하고, 오랫동안 주시해온 디오망데 영입을 급하게 추진 중인 것으로 보인다.

디오망데는 올 시즌 라이프치히에서 15경기 7골 4도움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를 뒤흔들고 있는 19세 유망주다.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슈팅, 공간 창출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살라의 대체자로 손색이 없어 보인다.
피차헤스는 "라이프치히는 디오만데의 이적료로 약 1억 유로(약 1,716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며 "리버풀은 살라 이후 시대를 준비하는 상황에서 이 금액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 구단은 디오만데가 적절한 지도 아래 유럽 정상급 윙어로 성장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과연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길이 남을 공격수인 살라의 빈자리를 리버풀이성공적으로 메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Kari Sport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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