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축구의 차세대 간판으로 주목받는 왕위둥(저장 FC)이 독일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국 매체 시나 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독일 현지 복수의 구단들이 왕위둥의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이미 분데스리가와 분데스리가2 소속 최소 5개 팀이 그의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왕위둥을 주시 중인 구단은 볼프스부르크, 프랑크푸르트, 슈투트가르트 등 분데스리가 팀들과 브라운슈바이크, 뒤셀도르프 등 분데스리가2 소속 구단들이다.

"또 설레발?" 중국 '06년생 천재 공격수' 독일 5개 구단 관심에도 냉담한 中 여론... '가짜 유럽행' 트라우마 재현되나

스포탈코리아
2026-01-02 오전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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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중국 축구의 차세대 간판으로 주목받는 왕위둥(저장 FC)이 독일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 중국 매체 시나 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독일 현지 복수의 구단들이 왕위둥의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이미 분데스리가와 분데스리가2 소속 최소 5개 팀이 그의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 보도에 따르면 왕위둥을 주시 중인 구단은 볼프스부르크, 프랑크푸르트, 슈투트가르트 등 분데스리가 팀들과 브라운슈바이크, 뒤셀도르프 등 분데스리가2 소속 구단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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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중국 축구의 차세대 간판으로 주목받는 왕위둥(저장 FC)이 독일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국 매체 '시나 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독일 현지 복수의 구단들이 왕위둥의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이미 분데스리가와 분데스리가2 소속 최소 5개 팀이 그의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왕위둥을 주시 중인 구단은 볼프스부르크, 프랑크푸르트, 슈투트가르트 등 분데스리가 팀들과 브라운슈바이크, 뒤셀도르프 등 분데스리가2 소속 구단들이다.

왕위둥이 계약한 유럽 에이전시가 독일어권 리그를 핵심 시장으로 삼고 있으며, 해당 구단들 역시 이 에이전시의 네트워크 안에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나 스포츠는 "왕위둥 본인 또한 독일 무대 진출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출전 기회와 성장 환경을 고려해 분데스리가뿐 아니라 분데스리가2 이적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독일 진출이 성사된다면, 이는 중국 축구 유망주들의 유럽 진출 흐름에 있어 하나의 분기점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왕위둥은 중국 축구계에서 손꼽히는 재능으로 평가받는다.

2006년생인 그는 2025시즌 저장 FC 소속으로 공식전 30경기에 출전해 12골 5도움을 기록하며 중국 슈퍼리그 최고의 신성으로 급부상했다. 빠른 스피드와 양발 활용 능력, 왕성한 활동량이 강점으로 꼽히며, 지난 2월에는 성인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돼 주목을 받았다.

다만 이러한 긍정적인 보도에도 중국 팬들의 반응은 다소 냉정하다. 해당 기사 댓글에는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지만 "또 설레발인가?" "말을 너무 앞서 하지 말아야 한다", "이렇게까지 띄우면 결국 좋은 결말이 나오지 않는다", "곧 아시아 청소년 대회를 치르니 실제 실력을 지켜봐야 한다", "기자가 마치 사실인 것 처럼 썼다" 등 비관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다.

이 같은 반응에는 이유가 있다. 왕위둥은 이미 한 차례 유럽 진출설로 중국 팬들을 설레게 했다가 실망시켰던 전적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 5월 중국 매체 '넷이즈'는 왕위둥의 유럽 진출설이 확산되던 당시 "저장 FC는 왕위둥에 대해 어떤 해외 구단으로부터도 공식적인 이적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보도한 바 있다.

결국 이전의 허위보도로 상처를 입은 중국 팬들이 이번 보도 역시 조심스럽게 바라보고 있는 분위기다.

사진= 시나스포츠, 넷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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