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FC가 김민재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튀르키예 매체 파나틱은 24일(한국시간) 토트넘이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FC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를 영입 리스트 최상단에 올려놓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응해 토트넘은 뮌헨의 괴물 수비수김민재 영입을 통해 수비진을 전면 개편하는 과감한 선택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영입 리스트 최상단"...韓축구, 또 한 명의 '프리미어리거 탄생' 하나! 김민재, 토트넘 이적 타깃 물망 "북런던 더비 대패 후 즉시 착수"

스포탈코리아
2026-02-24 오후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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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 FC가 김민재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튀르키예 매체 파나틱은 24일(한국시간) 토트넘이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FC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를 영입 리스트 최상단에 올려놓았다고 보도했다.
  • 이에 대응해 토트넘은 뮌헨의 괴물 수비수김민재 영입을 통해 수비진을 전면 개편하는 과감한 선택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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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토트넘 홋스퍼 FC가 김민재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튀르키예 매체 '파나틱'은 24일(한국시간) "토트넘이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FC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를 영입 리스트 최상단에 올려놓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연이은 부진 끝에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이고르 투도르 감독은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최근 아스널 FC와의 북런던 더비에서대패(1-4)한 직후, 즉시 이적 타깃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의 보도를 인용,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미키 판더펜의 올여름 이탈 가능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대응해 토트넘은 뮌헨의 '괴물 수비수'김민재 영입을 통해 수비진을 전면 개편하는 과감한 선택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현재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져있다. 당초 이들은 프리시즌손흥민을 로스앤젤레스 FC(LAFC)로떠나보내기도 했으나, 사비 시몬스, 모하메드 쿠두스, 랑당 콜로 무아니, 주앙 팔리냐, 케빈 단소 등 공수 양면으로 전력 보강에 성공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를 증명하듯 시즌 초반은 무패 행진을 달리며 쾌조의 흐름을 이어갔으나,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전술적 한계, 여기에 더해 부상 자원까지 늘어나는 악재가 발생했고, 결국 현재는 프리미어리그 강등 가시권인 16위(7승 8무 12패·승점 29)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설상가상 기존 자원들의 이탈 가능성마저 감지되고 있다. 주장직을 역임하고 있는 로메로는 다시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이 거론되고 있으며, 수비의 핵심 판더펜도리버풀 FC를 포함한 여러 빅클럽과의 연결되고 있다는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구단은 독일 무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김민재로 눈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는 올 시즌에도 준수한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지만, 요나탄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주전 조합으로 자리 잡으면서 최근에는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독일 매체 '빌트'에 따르면 김민재는 현재 뮌헨 생활에 만족하며 자신의 역할을 받아들이고 있으나, 구단은 좋은 제안이 올 경우매각에 열린 태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만일 김민재가 토트넘으로 이적할 경우 주전 경쟁에서는 보다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문제는 현재 토트넘의 위상이다. 최근 몇 시즌 동안 확실한 리그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 여부 역시 불투명하다.

이를 두고 매체 역시 "토트넘은 수비 라인을 이끌 확실한 리더가 필요하지만, 김민재를 설득하는 일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이고르 투도르 감독 체제에서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권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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