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CF), 토마스 뮐러(밴쿠버 화이트캡스 FC), 손흥민(LAFC)에 이어 앙투안 그리즈만까지 합류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MLS 소식에 정통한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의 폴 테노리오, 마리오 코르테가나, 톰 보거트 기자는 24일(한국시간) 올랜도 SC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그리지만 영입을 두고 진전을 이룬 협상을 진행 중이다.
- 최근 MLS는 메시, 손흥민, 뮐러 등 스타들이 합류하며 리그 위상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메이저리그사커(MLS)의 규모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CF), 토마스 뮐러(밴쿠버 화이트캡스 FC), 손흥민(LAFC)에 이어 앙투안 그리즈만까지 합류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MLS 소식에 정통한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의 폴 테노리오, 마리오 코르테가나, 톰 보거트 기자는 24일(한국시간) "올랜도 SC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그리지만 영입을 두고 진전을 이룬 협상을 진행 중이다. 구단은 현재 비어 있는 지정선수(DP) 한 자리를 그를 위해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한때 마이애미도 그를 노렸지만, 이미 세 명의 DP를 보유하고 있어 계약이 불가능했다"며"MLS 내 4개 구단이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올랜도가 디스커버리 권리를 보유하고 있어 우선 협상권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를 대표하는 아이콘이다. 2014년 레알 소시에다드를 떠나 합류한 그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FC 바르셀로나에서 뛰며 잠시 팀을 떠났다가 2022년 복귀해 다시 중심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아틀레티코 통산 기록은 480경기 210골 95도움. 이는 122년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에 해당하는 대업적이다. 그의 활약 속에 아틀레티코는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UEFA 슈퍼컵 우승을 차지했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아틀레티코는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UEFA 슈퍼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함.
구단은 이러한 공헌을 인정해 지난해 6월 그리즈만과 1년 연장 계약을 체결, 2027년 6월까지 동행하기로 했다.

올 시즌 역시 38경기 13골 2도움을 기록하며 여전한 경쟁력을 과시하고 있다. 다만 34세에 접어들어,사실상 커리어의 마지막 장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황혼기를 새로운 무대에서 보내기 위한 MLS행이 거론되고 있다. 더욱이 그리즈만의 라이프스타일 역시 미국에 적합하다는 전언이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미국 스포츠와 문화에 큰 관심을 보이며 NBA 경기장을 찾거나 미국에서 휴가를 보내는 모습이 자주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MLS는 메시, 손흥민, 뮐러 등 스타들이 합류하며 리그 위상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매체 역시 그리즈만이 합류할 경우 이들과 함께"리그 최고 스타 반열에 오를 것"이라고 평가했다.
우선 올랜도는 3월 26일까지 열리는 MLS 1차 이적시장 내 계약 체결을 희망하고 있으며, 리카르도 모레이라 스포츠 디렉터 겸 단장은 협상을 위해 여러 차례 스페인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아틀레티코가 현재 코파 델 레이 우승 가능성을 유지하고 있어, 구단 잔류 가능성도 남아 있는 점이다. 매체는 이에 대해 "그리즈만이 최소한 여름 이적시장 전까지는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며, 아직 아틀레티코와 올랜도 간 공식 협상은 시작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파브리치오 로마노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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