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계 소식에 정통한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네이마르가 월드컵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두 차례 친선경기를 대비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예비 명단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 결국 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와 이스테방(첼시) 등 주요 공격 자원들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네이마르에게 다시 한 번 기회가 찾아올 가능성이 생겼다.
- 만약 네이마르가 3월 A매치 명단에 포함돼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다면 월드컵 본선 합류 가능성 역시 충분히 가능하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네이마르(산투스)의 월드컵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축구계 소식에 정통한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네이마르가 월드컵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두 차례 친선경기를 대비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예비 명단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이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네이마르의 컨디션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산투스의 다음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결국 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와 이스테방(첼시) 등 주요 공격 자원들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네이마르에게 다시 한 번 기회가 찾아올 가능성이 생겼다.

브라질은 이번 A매치 기간 동안 프랑스(3월 27일)와크로아티아(4월 1일)와 맞붙는다. 두 팀 모두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만큼 이번 경기는 월드컵을 앞둔 사실상의 마지막 점검 무대가 될 전망이다.
만약 네이마르가 3월 A매치 명단에 포함돼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다면 월드컵 본선 합류 가능성 역시 충분히 가능하다.
네이마르는 최근 몇 년간 잦은 부상과 경기력 기복으로 대표팀과 다소 거리가 있었지만, 여전히 브라질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A매치 128경기에서 79골을 기록한 베테랑이라는 점을 고려하면공격진에 공백이 생긴 상황에서 다시 대표팀에 합류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만약 3월 A매치에서 대표팀에 복귀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다면 월드컵 출전은 물론그동안 언급돼왔던 은퇴 가능성 역시 자연스럽게 사라질 수 있다.
네이마르는 최근 브라질 매체 CazeTV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거취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나도 모른다. 12월이 되면 은퇴하고 싶어질 수도 있다. 나는 늘 한 해씩 생각하며 살아간다. 올해는 산투스뿐 아니라 브라질 대표팀, 그리고 나 자신에게도 매우 중요한 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경기에서 꽤 좋은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 이전보다 더 나아진 상태로 돌아와 기쁘고 마음도 편하다. 아직 경기 리듬을 더 끌어올려야 하지만 꾸준히 한다면 100% 컨디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는 항상 현재에 집중한다. 결국 내 미래는 내 마음이 결정할 것"이라고 주장했었다.

한편 네이마르가 이번 3월 A매치 명단에 포함될 경우그는 2023년 10월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이후 약 29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하게 된다.
과연 네이마르가 3월 A매치를 통해 대표팀에 복귀하고, 더 나아가 월드컵 명단까지 승선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 433,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