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며 그의 커리어를 집중 조명했다.
- 게시물에는 손흥민이 커리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토트넘 홋스퍼, 바이어 레버쿠젠,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팀에서의 기록이 담겼다.
- 손흥민은 2015년부터 약 10년간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활약하며 공식전 454경기 173골 101도움을 기록, 구단 역사에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걸어온 커리어가 다시 한 번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축구 콘텐츠 매체 '매드풋볼'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은 두말할 필요 없는 대한민국의 레전드다. 동시에 토트넘의 위대한 레전드이기도 하다. 지금 같은 순간, 토트넘이 가장 그리워할 선수 중 한 명 아닐까?"라며 그의 커리어를 집중 조명했다.
게시물에는 손흥민이 커리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토트넘 홋스퍼, 바이어 레버쿠젠,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팀에서의 기록이 담겼다.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손흥민은 대한민국 대표팀에서 141경기 54골 24도움, 토트넘에서 454경기 173골 101도움, 레버쿠젠에서 87경기 29골 11도움을 기록했다.
세기록만 합산해도 682경기 256골 136도움에 달한다. 심지어 LAFC와 함부르크에서의 커리어는 제외됐다. 단순히 아시아를 넘어, 유럽 정상급 선수들과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 수치다.
특히 해당 게시물은 22일 토트넘이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0-3으로 완패한 직후 공개돼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

이 패배로 토트넘은 7승 9무 15패(승점 30)으로 17위까지 추락했다. 2026년 들어 리그 승리를 단 한 차례도 거두지 못했고, 13경기 무승이라는 깊은 부진에 빠졌다. 같은 라운드에서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29)가 패배하지 않았다면 강등권까지도 추락할 수 있었다.
자연스럽게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의 공백을느낄수밖에 없다. 손흥민은 2015년부터 약 10년간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활약하며 공식전 454경기 173골 101도움을 기록, 구단 역사에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다만 긴 시간 동안 우승과 인연이 닿지 않았던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그럼에도 그는 떠나지 않았다. 가레스 베일, 루카 모드리치, 해리 케인 등 수많은 스타들이 트로피를 찾아 팀을 떠난 상황에서도 끝까지 팀에 남았다. 그리고 마침내 그 선택은 결실을 맺었다.
손흥민은 2024/25시즌 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며 커리어 첫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는 1971/72시즌 UEFA컵의 앨런 멀러리, 1983/84시즌 스티브 페리맨에 이어 토트넘 역사상 세 번째로 유럽대항전 트로피를 들어 올린 주장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이었다. 무려 41년 만의 쾌거였다.
그러나 손흥민이 팀을 떠난 이후, 토트넘은 그를 대체할 만한 슈퍼스타를 영입하지 않았다. 설상 가상으로 제임스 매디슨, 데얀 클루셉스키는 부상으로 이탈해버렸다.

결국 팀의 중심과 상징을 동시에 잃은 토트넘은 유럽대항전 진출은커녕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로 내몰렸다. 지금 이 순간토트넘 팬들이 가장 그리워하는 이름. 매드풋볼의 표현처럼그 답은 결국 손흥민일 수밖에 없다.
사진= 매드풋볼, 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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