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시대를 풍미한레전드 나카무라 스케가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로 합류했다.
- 일본축구협회(JFA)는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사무라이 블루 팀이나카무라 스케를코칭스태프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 해당 소식이발표된 직후 일부 미디어에선 일본이 코치 선임이 아닌 감독 교체에 성공했다고 알렸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한 시대를 풍미한'레전드' 나카무라 스케가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로 합류했다. 이 과정에서 충격적인 보도가 퍼졌지만, 오역으로 인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일본축구협회(JFA)는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사무라이 블루 팀이나카무라 스케를코칭스태프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나카무라는 "월드컵을 준비하는 대표팀에 스태프로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본선을 앞둔 중요한 시점이기에 신중하게 생각했지만,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으로부터 뜨겁고, 강력한 이야기를 들었다"라며 중책을 맡게 된 배경을 전했다.
야마모토 마사쿠니 기술위원장은 "나카무라의 가세는 조금이라도 승리할 확률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운을 뗀 뒤 다양한 무대를 오가며쌓은 풍부한 경험이대표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현역 시절 나카무라는 일본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미드필더 가운데 한 명으로 꼽혔다. 일본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98경기에서 24골을 기록하는 등의 활약으로2000년,2004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을 견인한 바 있다. 또한2006 FIFA 독일 월드컵,2010 FIFA 남아공 월드컵에선일본을 대표해 세계인의 축제를 누볐다. 국내 팬들에게도 제법 익숙한 얼굴이다. 과거셀틱 유니폼을 입고, 세계 최정상급 구단을 상대로 예리한 킥력을 뽐내는 등 강인한 인상을 남겼다.
나카무라의 깜짝 행보는 전 세계의 이목을 끌기 충분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웃지 못할 해프닝이 발발했단 점에 있다. 해당 소식이발표된 직후 일부 미디어에선 일본이 코치 선임이 아닌 감독 교체에 성공했다고 알렸다.

이는 삽시간에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퍼지며 이목을 끌었다.심지어 '아프리카 톱 스포츠'는 "일본은 2026년 월드컵을 불과 몇 달 앞두고 나카무라를 사령탑으로 선임하며 놀라운 감독 교체를 단행했다. 이번 결정은 최근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등을상대로 승리를 거두었음에도모리야스 감독이 경질된 데 따른 것"이라고 구체적인 정황을 덧붙였다.
일본 몇몇 매체 등에선 사실과는 거리가 있는내용 등을 짚으며 '번역 과정에서 범한 실수일 것'이라고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아프리카 톱 스포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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