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 박태하 감독이 전반기 마지막 홈 경기 승리와 연패 탈출에 성공해도 웃지 못했다. 포항은 22일 오후 7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9라운드 홈 경기 1-0으로 승리하며, 2연패와 연속 무득점 사슬을 끊어냈다. 안정된 수비로 승리를 이뤄냈지만, 경기력을 봤을 때 마냥 웃을 수도 없다.

[현장목소리] 진땀승에 웃지 못한 박태하 감독, "주닝요 컨디션이 살아나야 하는데"

스포탈코리아
2026-04-22 오후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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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포항스틸러스 박태하 감독이 전반기 마지막 홈 경기 승리와 연패 탈출에 성공해도 웃지 못했다.
  • 포항은 22일 오후 7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9라운드 홈 경기 1-0으로 승리하며, 2연패와 연속 무득점 사슬을 끊어냈다.
  • 안정된 수비로 승리를 이뤄냈지만, 경기력을 봤을 때 마냥 웃을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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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포항] 한재현 기자= 포항스틸러스 박태하 감독이 전반기 마지막 홈 경기 승리와 연패 탈출에 성공해도 웃지 못했다.

포항은 22일 오후 7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9라운드 홈 경기 1-0으로 승리하며, 2연패와 연속 무득점 사슬을 끊어냈다.

전반 4분 이호재의 선제골 이후 포항은 광주의 공세에 밀려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안정된 수비로 승리를 이뤄냈지만, 경기력을 봤을 때 마냥 웃을 수도 없다.

박태하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승리는 힘든 시간을 잊게 해주는 순간이다. 홈에서 생각하지 않은 어려움을 떠올렸을 때 편하지 않았다. 고비를 넘기는데 의미를 두고 싶다. 고비를 넘기기 위해서 최선을 다한 경기라 할 수 있다"라며 경기력에 만족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포항이 차후 일정에서 치고 가려면 득점력을 더 끌어올리는 건 숙제다. 박태하 감독은 "미드필드 지역에서 활발히 경기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동력, 에너지는 넘친다. 파이널 써드에 들어갔을 때 (해결해 줄)선수 구성이 부족하지 않나 생각한다. 우리가 득점이 적은 이유 중 하나다. 조르지가 없고, 주닝요 컨디션이 아직 살아나지 않았다"라며 고민을 숨기지 않았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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