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공격의 핵심으로 꼽히는 산티아고 히메네스(AC밀란)가 좀처럼 반등의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실제로 히메네스는 시즌 중 발목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며 약 5개월간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 기간 내 반등하지 못한다면 다음 시즌 밀란에서의 입지는 물론멕시코 대표팀 승선 여부까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월드컵 앞두고 초대형 변수' 홍명보호 역대급 호재…대한민국 상대 날카로웠던 멕시코 주포, 충격 부진 '2025년 5월 이후 무득점 행진'

스포탈코리아
2026-04-24 오전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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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멕시코 공격의 핵심으로 꼽히는 산티아고 히메네스(AC밀란)가 좀처럼 반등의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 실제로 히메네스는 시즌 중 발목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며 약 5개월간 전력에서 이탈했다.
  • 이 기간 내 반등하지 못한다면 다음 시즌 밀란에서의 입지는 물론멕시코 대표팀 승선 여부까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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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홍명보호에 반가운 신호가 포착됐다. 멕시코 공격의 핵심으로 꼽히는 산티아고 히메네스(AC밀란)가 좀처럼 반등의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밀란 리포트'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히메네스는 사실상 이번 시즌을 실패로 보내고 있다. 적응기를 거친 뒤 반등이 기대됐지만 전혀 그렇지 못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히메네스는 시즌 중 발목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며 약 5개월간 전력에서 이탈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부상 이전과 이후 모두 경기력이 기대치를 밑돌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리그에서는 2025년 5월 볼로냐 FC전 멀티골 이후 지금까지 득점이 멈춰 있다.

매체는 "히메네스는 부상 이전에도 리그에서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고, 컵 대회 US 레체전에서 넣은 한 골이 전부였다"며 "복귀 이후에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최근 경기에서도 부진은 이어졌다. 지난 19일 헬라스 베로나 FC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됐지만 슈팅 하나 기록하지 못하며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매체는 "알레그리 감독 역시 그의 경기력에 전혀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간도 많지 않다. 히메네스에게 남은 리그 경기는 단 5경기. 이 기간 내 반등하지 못한다면 다음 시즌 밀란에서의 입지는 물론멕시코 대표팀 승선 여부까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매체는 "시즌 막판은 히메네스에게 두 가지 의미를 갖는다. 밀란에서의 미래와 월드컵 출전 여부가 달려 있다"며 "컨디션 문제는 이해할 수 있지만 태도와 의지는 반드시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렇지 못할 경우 그는 밀란과 월드컵 모두를 잃을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히메네스는 현재 라울 히메네스(풀럼)와 함께 멕시코 최전방을 책임지는 자원이다. 물론A매치 125경기 44골을 기록한 라울 히메네스가 주전 공격수지만, 30대 중반에 접어든 만큼 월드컵에서의 컨디션 유지가 변수로 꼽힌다.

특히 산티아고 히메네스는 지난해 9월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던 만큼당초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입장에서는 경계 대상 1순위였다. 그러나 현재 흐름이라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약 2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멕시코는 개최국 자격으로 A조에 배치돼 대한민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체코와 맞붙는다. 하지만 주포 산티아고 히메네스의 부진이 길어지면서 한국으로서는 분명한 호재를 맞이한 분위기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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