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는 카세미루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거액 제안을 거절하고 미국행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인터 마이애미가 2028년까지 계약(1년 연장 옵션 포함)을 제시하며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세미루의 미국행이 현실화될 경우 이유는 다르지만이미 MLS 무대에 진출한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과 유사한 행보를 걷게 되는 셈이다.

"손흥민, 사우디 2000억 거절"→ MLS 갔던 것처럼, 맨유 '월클 MF' 쏘니 루트 타나… "카세미루 인터 마이애미행 유력"

스포탈코리아
2026-04-29 오전 06:30
134
뉴스 요약
  • 올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는 카세미루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거액 제안을 거절하고 미국행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특히 인터 마이애미가 2028년까지 계약(1년 연장 옵션 포함)을 제시하며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카세미루의 미국행이 현실화될 경우 이유는 다르지만이미 MLS 무대에 진출한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과 유사한 행보를 걷게 되는 셈이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올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는 카세미루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거액 제안을 거절하고 미국행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9일(한국시간) '미러' 보도를 인용"카세미루가 사우디의 거액 제안을 거절하고 메이저리그사커(MLS)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 힐랄과 알 나스르가 막대한 연봉을 앞세워 영입을 시도했지만, 카세미루는 가족과 생활 환경을 고려해 중동행에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대신 미국행에 무게가 실린 상황이다. 특히 인터 마이애미가 2028년까지 계약(1년 연장 옵션 포함)을 제시하며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공동 구단주 데이비드 베컴과 마이애미의 생활 환경 역시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평가된다"라고 설명했다.

카세미루는 레알 마드리드 시절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와 함께활약하며 팀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공식전 336경기 31골 29도움을 기록했고, 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와 라리가 5회 우승 등 화려한 커리어를 쌓았다.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견인하며 세계 정상급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맨유 이적 이후에도 존재감은 이어졌다.

2022/23시즌 첫해부터 53경기 7골 7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리그 3위 도약을 이끌었다. 2023/24시즌에는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비판을 받았지만 이후 컨디션을 회복하며 반등했고, 2024/25시즌에는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에 기여했다. 올 시즌 역시 33경기 9골 2도움으로 경쟁력을 입증했다.

그럼에도 카세미루는 재계약 대신 이별을 선택했다. 복수 구단의 관심 속에서도 금액보다는 비전, 그리고 생활 환경을 우선시하며 인터 마이애미행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카세미루의 미국행이 현실화될 경우 이유는 다르지만이미 MLS 무대에 진출한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과 유사한 행보를 걷게 되는 셈이다.

손흥민 역시 사우디아라비아의 거액 제안을 받았지만 이를 거절한 뒤 토트넘 홋스퍼에서 커리어를 이어가다, 월드컵 준비를 미국행을 선택했다.

지난 2023년 'ESPN'에 따르면 손흥민은 토트넘 시절 알 이티하드로부터 연봉 3,000만 유로(약 517억 원), 4년 총액 1억2,000만 유로(약 2,071억 원)에 달하는 제안을 받았지만, 유럽 무대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며 이를 정중히 거절했다.

이후 그는 2024/25시즌 토트넘을 이끌고 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달성한 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대비해 LA FC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고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과연 마르코 로이스(LA 갤럭시), 손흥민, 토마스 뮐러(밴쿠버 화이트캡스), 하메스 로드리게스(미네소타 유나이티드), 티모 베르너(산호세 어스퀘이크스)에 이어카세미루 역시 MLS스타 대열에 합류할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365Scores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어필드 인기 TOP 10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