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대표팀의 대들보인엔도 와타루가 결국 리버풀과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을 가능성이 커졌다. 일본 매체 풋볼트라이브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뉴스나우리버풀보도를 인용해 리버풀 FC 소속 엔도가 더 많은 출전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시즌 종료 후 이적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출전 시간은 늘어나지 않았고, 여기에 부상까지 겹치면서 결국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로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日 열도 오열! '캡틴 재팬' 엔도, 리버풀에 작별 통보…구단도 "결정 존중"→사실상 결별, 차기 행선지 PL or 아약스

스포탈코리아
2026-04-29 오전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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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일본 축구대표팀의 대들보인엔도 와타루가 결국 리버풀과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을 가능성이 커졌다.
  • 일본 매체 풋볼트라이브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뉴스나우리버풀보도를 인용해 리버풀 FC 소속 엔도가 더 많은 출전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시즌 종료 후 이적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 그러나 기대와 달리 출전 시간은 늘어나지 않았고, 여기에 부상까지 겹치면서 결국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로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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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일본 축구대표팀의 대들보인엔도 와타루가 결국 리버풀과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을 가능성이 커졌다.

일본 매체 '풋볼트라이브'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뉴스나우리버풀'보도를 인용해 "리버풀 FC 소속 엔도가 더 많은 출전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시즌 종료 후 이적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엔도는 구단에 "정기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이적을 허용해달라"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리버풀 역시 상황을 인지하고 있으며 "선수의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선택은입지가 줄어든 것이 가장 큰 문제로 보인다.엔도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8경기 출전에 그쳤고, 지난 2월 선덜랜드 AFC전에서는 발목 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까지 당했다. 시즌 아웃이 유력했던 상황이지만 최근 가벼운 훈련에 복귀하면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 가능성도 다시 거론되고 있다.

엔도는 2023년 여름 파비뉴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첫 시즌 리그 29경기에 출전하며 기대 이상의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1,600만 파운드(약 319억 원)라는 이적료를 고려하면 충분히 준수한 평가를 받았다.

다음 시즌 역시추가적인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그의 입지는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현실은 달랐다. 지난 시즌 공식전 32경기 출전에 그쳤고, 총 출전 시간도 865분에 머물며 주전보다는 로테이션 자원에 가까운 역할에 그쳤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엔도는 월드컵을 고려해 잔류를 택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출전 시간은 늘어나지 않았고, 여기에 부상까지 겹치면서 결국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로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올여름 이적이 성사될 경우 구단과 선수 모두 상호 존중 속에 작별할 것"이라며 "공식 발표는 아직 없지만, 안필드 내부에서는 이미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이어 "차기 행선지로는 프리미어리그 내 타 구단들과 네덜란드의 아약스 등이 거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리버풀,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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