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시아도르트문트는7일(한국시간) 구단홈페이지를통해쥘레가2025/26 시즌 최종전을 끝으로현역축구선수생활을마무리한다. 쥘레와구단의계약은2026년6월30일부로만료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누적된 여파인지, 전성기 시절 모습을 잃었고, 올 시즌 리그 10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오피셜] 이게 프로? "1주에 피자 6회, 케밥 8회 섭취"...한때 110kg '안일한 관리' 쥘레, 30세 나이로 이른 은퇴

스포탈코리아
2026-05-08 오전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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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보루시아도르트문트는7일(한국시간) 구단홈페이지를통해쥘레가2025/26 시즌 최종전을 끝으로현역축구선수생활을마무리한다.
  • 쥘레와구단의계약은2026년6월30일부로만료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 하지만 누적된 여파인지, 전성기 시절 모습을 잃었고, 올 시즌 리그 10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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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안일한 몸 관리의 끝은 이른 은퇴였다.

보루시아도르트문트는7일(한국시간) 구단홈페이지를통해"쥘레가2025/26 시즌 최종전을 끝으로현역축구선수생활을마무리한다.쥘레와구단의계약은2026년6월30일부로만료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쥘레의 은퇴는 예견된 결과였다. 앞서 독일 팟 캐스트 '슈필마허' 등을 통해 오랜 시간 고민했으며 지난 30라운드 호펜하임과의 경기를 마친 후 이와 같은 결심을 굳건히 했다고 밝혔다.

당시 쥘레는 "라커룸에서 구단 의료진이 십자인대 파열 여부를 확인했다. 이후 이들이 고개를 저었을 때 샤워실에서 10분 동안 홀로 울었다"라며 "다음 날 MRI 확인 뒤십자인대 파열이 아니란 진단을 받았으나 오히려 은퇴를 확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공포스러웠다. 세 번째 십자인대 파열 위험에서 극복해 내야 한단 생각이 스쳤다.남은 시간은 아이들과 함께하며 평범한 삶을 보내고 싶단 마음이 커졌다"고 강조했다.

쥘레는 한때 독일 축구를 책임질 유망주가운데 한 명으로 꼽혔다. 압도적인 피지컬과 남다른 발밑 기술 여기에 체구에 어울리지 않는 준수한 스피드를 지녀 차세대 '월드클래스' 재목으로 불렸다.

그러나 프로 선수답지 않게 선수 생활 내내 관리에 소홀하단 지적이 따라붙었다. 원래도 살집이 있는 체형인쥘레가본격적으로도마 위에 오른 건2023/24 시즌이다.

'스포르트 빌트'는 쥘레가 구단 내부적으로,정한 이상적인 몸무게를 넘어 110kg 이상이라며 건강 상태에 문제가 있다고 경고했다.또한 과거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한 바 있는 마르쿠스 바벨은 "쥘레의 상태가좋지 않다. 모든 것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규칙을 가지는 것에 있어 문제가 있어 보인다"라며 "일주일에 여섯 번 피자를 먹고, 여덟 번은 케밥을 먹는단 이야기가 있다. 축구선수가 그래선 안 된다"라고 짚었다.

다행히 최근 쥘레는 비교적 홀쭉한 몸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듯한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누적된 여파인지, 전성기 시절 모습을 잃었고, 올 시즌 리그 10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결국 쥘레는 1995년생 30세의 나이로 축구화를 벗게 됐다.

사진=스포츠 바이블,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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