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마 카오루(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가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골 수상 기록에서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을 넘어섰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토마가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터뜨린 놀라운 득점으로 4월 기네스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물론 손흥민 역시 2번이나 해당 상을 수상했다.

[오피셜] '日 간판' 미토마, 토트넘전 원더골로 손흥민 넘어섰다...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골 통산 3회→'최다 수상 공동 1위' 등극

스포탈코리아
2026-05-09 오전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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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가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골 수상 기록에서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을 넘어섰다.
  •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토마가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터뜨린 놀라운 득점으로 4월 기네스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 물론 손흥민 역시 2번이나 해당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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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가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골 수상 기록에서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을 넘어섰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토마가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터뜨린 놀라운 득점으로 4월 기네스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수상 장면은 지난 4월 토트넘전에서 나왔다. 브라이턴이 전반을 뒤진 채 마칠 위기에 놓였던 전반 추가시간 3분, 미토마는 파스칼 그로스가 올린 크로스를 잡았다. 이후 지체 없이 왼발 발리 슈팅을 때렸고, 공은 그대로 골문 상단을 갈랐다.

이 골로 미토마는 개인 통산 세 번째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 그는 2023/24시즌 8월, 2024/25시즌 2월에 이어 다시 한 번 이 상을 품었다. 2016/17시즌 해당 상이 신설된 이후 통산 3회 수상자는 브루노 페르난데스, 안드로스 타운센드, 그리고 미토마뿐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미토마가 손흥민의 기록을 넘어섰다는 점이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 따르면 통산 2회 수상자는 미겔 알미론, 케빈 더 브라위너, 에덴 아자르, 콜 팔머, 페드로, 모하메드 살라, 손흥민, 윌리안, 해리 윌슨이다. 미토마는 이번 수상으로 이들을 제치고 최다 수상 공동 1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물론 손흥민 역시 2번이나 해당 상을 수상했다.2018/19시즌 11월 첼시전에서 약 50m 단독 드리블 돌파 후 득점으로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 이어 2019/20시즌 12월 번리전에서는 무려 80m 가까운 거리를 질주한 뒤 골망을 흔들며 또 한 번 수상했다.

특히 번리전 득점은 이후 푸스카스상까지 거머쥐며 전 세계의찬사를 받았다.

물론 미토마가 이달의 골 수상 횟수에서 손흥민을 앞섰다고 해서 두 선수를 직접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333경기에서 127골 77도움을 기록했고, 리그 역대 득점 공동 16위에 이름을 올린 레전드다. 2021/22시즌에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골든부츠를 수상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반면 미토마는 프리미어리그 통산 112경기 23골 18도움을 기록 중이다. 플레이 스타일과 역할이 다르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전체 커리어와 리그 내 영향력에서는 아직 손흥민과 비교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미토마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손흥민이 폭발적인 득점력과 꾸준함을 앞세워 아시아 축구를 넘어 프리미어리그의 레전드로 자리매김했다면, 미토마는 날카로운 드리블과 순간적인 번뜩임그리고 종종 나오는원더골로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키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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