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가 승리를 이루지 못했지만, 8연패 부진 속에서 귀중한 승점을 획득했다. 광주는 9일 오후 4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비록 무승부임에도 8연패를 끊으며 반전의 희망을 살렸다.

[K리그1 13R] 광주FC, 강원FC와 홈 경기 0-0 무승부… 8연패 마감

스포탈코리아
2026-05-09 오후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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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광주FC가 승리를 이루지 못했지만, 8연패 부진 속에서 귀중한 승점을 획득했다.
  • 광주는 9일 오후 4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 비록 무승부임에도 8연패를 끊으며 반전의 희망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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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광주] 한재현 기자= 광주FC가 승리를 이루지 못했지만, 8연패 부진 속에서 귀중한 승점을 획득했다.

광주는 9일 오후 4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비록 무승부임에도 8연패를 끊으며 반전의 희망을 살렸다. 강원은 3연속 무패(1승 2무)에 만족했다.

홈 팀 광주는 4-4-2로 나섰다. 투톱에는 김윤호와 안혁주가 앞장섰고, 측면과 중원에는 정지훈-문민서-주세종-홍용준이 출전했다. 포백 수비는 권성윤-안영규-김용혁-하승운, 골문은 징계로 빠진 노희동을 대신해 김동화가 책임졌다.

원정 팀 강원은 3-5-2로 맞섰다. 투톱에는 고영준과 김건희가 짝을 지었고, 측면은 송준석과 강준혁이 퍼졌다. 중원은 김대원-김동현-모재현으로 형성했다. 스리백은 이기혁-강투지-신민하가 나란히 했고, 박청효가 골문 앞에 섰다.

강원이 초반에 공세를 펼쳤다. 전반 9분 프리킥 상황에서 김건희의 헤더는 높이 떴고, 11분 페널티 지역 혼전 상황에서 강준혁의 오른발 슈팅은 골문 위를 넘어갔다.

광주는 세트피스를 통해 반격했다. 주세종이 전반 13분 우측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기습적인 슈팅으로 이었으나 박청효의 펀칭에 막혔다.

강원은 전반 21분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하승운이 코너킥 상황에서 공중볼 경합하던 신민하의 옷을 잡아 당겨 넘어트리는 반칙을 범했고, 주심은 페널티 킥을 선언했다. 김건희가 키커로 나섰지만, 김동화가 방향을 잡고 막았다.

위기를 넘긴 광주는 전반 추가시간 연속 기회를 잡았다. 홍용준이 전반 46분 역습 상황에서 주세종, 김윤호로 이어지는 패스를 왼발 슈팅으로 이었으나 김동현 수비에 막혔다. 그는 1분 뒤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강원 골문을 위협했으나 박청효 손에 막혀 흘렀다. 정지훈이 세컨볼을 슈팅으로 골을 노렸으나 박청효 손을 벗어나지 못했다. 두 팀은 득점 없이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광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프리드욘슨을 투입하며 공중볼 강화와 함께 전반 막판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했다. 강원은 후반 8분 박상혁과 서민우를 동시에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강원이 김대원을 중심으로 득점을 노렸다. 김대원이 후반 9분 시도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김동화 손에 잡혔다.

양 팀은 공격적인 카드로 계속 승부를 걸었다. 광주는 후반 18분 박정인, 강원은 후반 25분 아부달라 투입으로 공격을 강화했다.

팽팽한 흐름 속에서 광주가 막판 반격에 나섰다. 문민서가 후반 41분 시도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강원 수비수 맞고 빗나갔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프리드욘슨의 헤더는 골로 이어지지 못했다.

양 팀은 막판까지 접전을 펼쳤지만, 더는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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