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FC 이정규 감독이 후반기 반전을 위해 스스로 채찍질을 가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 최근 좋아진 경기력과 수비로 인천전 승리를 노렸지만, 4실점을 하며 전반기 최종전을 아쉽게 마무리 했다.
- 모든 스텝들이 인지하고 준비하겠다라며 본인 포함 선수단 전원에게 각성을 촉구했다.

[SPORTALKOREA=인천] 한재현 기자= 광주FC 이정규 감독이 후반기 반전을 위해 스스로 채찍질을 가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광주는 16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4로 패했다. 최근 좋아진 경기력과 수비로 인천전 승리를 노렸지만, 4실점을 하며 전반기 최종전을 아쉽게 마무리 했다.
이정규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일단 경기 내용 자체가 너무 안 좋았다. 준비한 플랜대로 15분은 잘 이끌어갔다. 선수 개인적인 실수가 너무 많았다. 이런 부분들은 잘 준비해야 한다. 많은 팬들에게 죄송하다. 후반기 잘 준비해서 팬분들에게 좋은 내용을 보여 드려야 한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실점 상황을 보면 실점할 장면이 아니다. 이런 장면이 반복되니 여러 상황들이 겹친다. 선수뿐 만 아니라 감독인 나부터 각성해야 한다"라고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광주는 선수 등록 금지 징계와 핵심 선수들의 부상 악재까지 전반기 내내 힘겨운 싸움을 펼쳤다. 경험이 적은 어린 선수들과 체력 과부화까지 악재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며 전반기를 마무리 했다. 선수 등록 금지 징계 풀리고, 본격적인 순위 싸움이 진행되는 후반기가 광주와 이정규 감독에게 본격적인 시험대다.
이정규 감독도 "모든 선수들이 부상 안고 있음에도 열심히 뛰어 감사하나 프로는 운동장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 후반기에 증명하기 위해서 휴식기 동안 본인들 모습들 보여주지 못하면 경기에 나서기 쉽지 않다. 감독인 나도 마찬가지다. 모든 스텝들이 인지하고 준비하겠다"라며 본인 포함 선수단 전원에게 각성을 촉구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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