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거진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대해 선수 측이 직접 나서 부인했다. 홀란은 최근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휩싸였다. 레알 마드리드 회장 후보로 나선 엔리케 리켈메가 선거 공약으로 홀란 영입을 약속했기 때문이다.

"홀란 영입하겠다" 레알 회장 후보 폭탄 공약→'Here We Go' 확인! 선수 측 즉각 반박 "흥미롭지만 사실 아냐"

스포탈코리아
2026-06-04 오후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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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최근 불거진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대해 선수 측이 직접 나서 부인했다.
  • 홀란은 최근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휩싸였다.
  • 레알 마드리드 회장 후보로 나선 엔리케 리켈메가 선거 공약으로 홀란 영입을 약속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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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최근 불거진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대해 선수 측이 직접 나서 부인했다.

홀란은 최근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휩싸였다. 레알 마드리드 회장 후보로 나선 엔리케 리켈메가 선거 공약으로 홀란 영입을 약속했기 때문이다.

4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마드리드 보이스'에 따르면 리켈메는 스페인 방송 '엘 오르미게로'에 출연해 자신이 이번 주말 레알 마드리드 회장으로 당선된다면 홀란을 영입하겠다고 밝혔다. 리켈메는 홀란이 산티아고 베르나베우행을 원하고 있으며 맨체스터 시티와의 계약에 포함된 조항을 통해 이적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리켈메는 홀란의 맨시티 동료 로드리역시 자신이 당선될 경우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아가 약속을 지키지 못할 경우 레알 마드리드 회원 전원의 회비를 개인적으로 부담하겠다는 파격적인 보증까지 내걸었다.

홀란은 현존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평가받는다. 그는 2022년 여름 이적료 6,000만 유로(약 1,063억 원)에 맨시티에 합류한 이후 공식전 198경기에서 160골 32도움을 기록했다. 2022/23시즌 트레블을 포함해 수많은 트로피도 들어 올렸다.

레알 마드리드가 조세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새 판을 짜려는 상황인 만큼, 팬들 입장에서는 선거를 앞두고 충분히 구미가 당길 만한 공약이었다.

다만 홀란 측은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선을 그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4일 SNS를 통해 "엘링 홀란의 아버지 알프잉에 홀란과 에이전트 라파엘라 피멘타가 레알 마드리드 합의설에 대해 해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로마노 기자는 두 사람의 독점 성명을 공개했다. 홀란 측은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이긴 하지만 사실이 아니다. 레알 마드리드 회장 선거에 나서는 두 후보 모두에게 행운을 빈다"고 밝혔다.

냉정하게 보더라도 홀란 영입은 현실성이 떨어진다. 홀란은 지난해 1월 맨시티와 9년 6개월에 달하는 초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아직 계약 기간이 8년 이상 남은 선수를 맨시티가 쉽게 내보낼 가능성은 크지 않다. 설령 이적 협상이 진행되더라도 천문학적인 금액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즉 리켈메 회장 후보의 공약은 어디까지나 공약일 분 실제 실현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사진=George Addo Jr, 게티이미지코리아, 파브리시오 로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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