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삼성은 4일 올 시즌 임대로 합류해 맹활약 중인 골키퍼 김준홍의 완전 이적을 확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 그동안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DC 유나이티드 소속이었던 김준홍은 이번 완전 이적을 통해 올 시즌 이후에도 수원삼성과 계속 함께하게 됐다.
- 그리고 수원삼성은 현재최정상급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준홍을 붙잡으며 향 후 몇년간은 뒷문 걱정을 하지 않게 됐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수원삼성블루윙즈가 골키퍼 김준홍의 완전 영입을 확정했다.
수원삼성은 4일 "올 시즌 임대로 합류해 맹활약 중인 골키퍼 김준홍의 완전 이적을 확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동안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DC 유나이티드 소속이었던 김준홍은 이번 완전 이적을 통해 올 시즌 이후에도 수원삼성과 계속 함께하게 됐다.
김준홍은 올시즌을 앞두고 임대를 통해 수원 삼성의유니폼을 입었다. 합류 직후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개막전부터 주전 골키퍼로 나서 안정적인 선방 능력을 보여줬고, 2026시즌 K리그2 1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기록도 돋보인다. 김준홍은 14라운드까지 12경기에 출전해 단 11실점만 허용했다. 클린시트는 6경기다. 현재 김준홍의 6경기 무실점은 K리그2 최다 기록이다.
실점률에서도 리그 정상급이다. 김준홍은 10경기 이상 출전한 K리그2 골키퍼 중 유일하게 0점대 실점률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당 실점률은 0.92다. K리그2 최소 실점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완전 이적을 확정한 김준홍은 구단을 "임대로 처음 합류했을 때부터 구단과 팬분들의 뜨거운 사랑과 응원을 온몸으로 느꼈다. 이제 완전한 수원삼성의 일원으로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더 큰 책임감을 갖고 팬분들이 원하는 팀의 목표를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2003년생인 김준홍은 190cm, 87kg의 신체 조건을 갖춘 골키퍼다. 전북현대모터스, 김천상무, DC 유나이티드를 거쳐 수원삼성에 합류했다. 올 시즌에는 K리그2 1라운드 베스트11 선정과 2~3월 도이치모터스 월간 MVP 수상 등으로 활약을 인정받았다.
특히 그는 연령별 대표팀에서 존재감을 보여왔다. 2023 FIFA U-20 월드컵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대한민국의 4강 신화를 이끌었다. 이후 만 20세의 나이로 성인 A대표팀에 승선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그리고 수원삼성은 현재최정상급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준홍을 붙잡으며 향 후 몇년간은 뒷문 걱정을 하지 않게 됐다.
사진= 수원삼성블루윙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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