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전 직후 휠체어를 타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던 일본 국가대표팀의 핵심쿠보 타케후사가 결국 첫 회복 훈련에 불참했다. 앞서 쿠보는 지난 15일 미국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가 불의의 부상을 입었다. 이후 쿠보는 터치라인 밖에서 응급 치료를 받았으나 더 이상 뛸 수 없다는 판단이 내려졌고, 결국 후반 30분 오가와 코키와 교체되며 아쉬움 속에 벤치로 물러났다.

'우승 천명' 일본 어쩌나...'충돌→휠체어 퇴근' 쿠보, 회복 훈련도 불참

스포탈코리아
2026-06-16 오전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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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네덜란드전 직후 휠체어를 타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던 일본 국가대표팀의 핵심쿠보 타케후사가 결국 첫 회복 훈련에 불참했다.
  • 앞서 쿠보는 지난 15일 미국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가 불의의 부상을 입었다.
  • 이후 쿠보는 터치라인 밖에서 응급 치료를 받았으나 더 이상 뛸 수 없다는 판단이 내려졌고, 결국 후반 30분 오가와 코키와 교체되며 아쉬움 속에 벤치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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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네덜란드전 직후 휠체어를 타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던 일본 국가대표팀의 핵심쿠보 타케후사가 결국 첫 회복 훈련에 불참했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진행된 일본 대표팀의 훈련장에 쿠보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쿠보는 지난 15일 미국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가 불의의 부상을 입었다.

문제가 발생한 건 후반 26분. 당시 쿠보는 네덜란드의 수비수 덴젤 둠프리스와 강하게충돌한 뒤 피치 위에 쓰러져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이후 쿠보는 터치라인 밖에서 응급 치료를 받았으나 더 이상 뛸 수 없다는 판단이 내려졌고, 결국 후반 30분 오가와 코키와 교체되며 아쉬움 속에 벤치로 물러났다.

이날 일본은 '우승 후보' 네덜란드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두며 저력을 과시했지만, 에이스의 이탈로 마냥 웃을 수만은 없었다. 특히 경기 종료 후 쿠보가 걷기조차 힘든 듯 휠체어에 의존해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포착되며우려를 자아냈다.

에이스가 빠진 가운데, 이날선발로 나서지 않았던 선수들은 U-19일본 대표팀과 연습 경기를 치르며 감각을 끌어올렸고,선발 출전조는 숙소와 실내 훈련장에서 회복중심의 일정을 소화했다.

반면,쿠보는팀 의료진의 정밀 체크를 받으며 숙소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은 오는 21일 튀니지를 상대로 조별리그 2차전에 돌입한다. 모리야스호 월드컵 우승을 천명하며 호기롭게 이번 대회에 출격했으나,엔도 와타루, 미나미노 타쿠미 등 핵심 베테랑 자원이부상으로낙마하며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공격의 활로를 뚫어줘야 할 쿠보마저 뛸 수 없게 된다면,전력 누수는불가피할 전망이다.

사진=SNS 갈무리, 게티이미지코리아,스포츠 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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