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FC가 손흥민의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토트넘 입장에서도 손흥민은 매우 매력적인 카드다. 다만 실제 계약이 성사되기 위해서는 소속팀 LAFC와의 임대 조건 조율, 또한월드컵 강행군 이후 손흥민의 체력 안배등 현실적으로 풀어야 할 과제들이 남아 있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토트넘, 손흥민 복귀 추진"…'韓 레전드' SON, 월드컵 종료 후 금의환향하나? 前 스카우터, '1년 임대 가능성' 제기

스포탈코리아
2026-06-18 오후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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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 FC가 손흥민의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토트넘 입장에서도 손흥민은 매우 매력적인 카드다.
  • 다만 실제 계약이 성사되기 위해서는 소속팀 LAFC와의 임대 조건 조율, 또한월드컵 강행군 이후 손흥민의 체력 안배등 현실적으로 풀어야 할 과제들이 남아 있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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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토트넘 홋스퍼 FC가 손흥민의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과거 토트넘에서 스카우터로 활동했던 브라이언 킹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토트넘 홋스퍼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의 임대 복귀설을 제기했다.

그는 "내가 아는 관계자에 따르면, 토트넘이다가오는 시즌을 위해 1년 동안 손흥민을 다시 데려오려 접촉했다"며 "그가 돌아온다면 분명 큰 화제가 될 것이다. 임대 복귀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 있다"고 밝혔다. 매체는 이를 두고 지난 2020년 가레스 베일의 임대 복귀 사례를 언급하며 "손흥민에게도 자신의 커리어를 마무리하는 완벽한 고별 무대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명실상부한 토트넘의 레전드다. 10년간 활약하며454경기173골 101도움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고, 구단 최초의 아시아인 주장으로 팀을 이끌었다. 특히 토트넘에서의 마지막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오랜 무관 숙원을 푸는 데도 성공했다.

이후 손흥민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북중미 월드컵 준비를 위해 2024/25시즌을 끝으로 정든 런던을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 FC(LAFC)에 입단했다. 미국 진출 후 1년 반 동안 34경기14골 18도움을 기록하며완벽적응에 끝마쳤고, 현재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승선해북중미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이런 가운데 토트넘 임대 복귀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토트넘 입장에서도 손흥민은 매우 매력적인 카드다. 이들은 지난 시즌 가까스로 강등 위기를 모면할 만큼 극심한 부진을 겪었는데,흔들리는 구단 분위기를 다잡고 선수단을 다시 이끌어줄 원동력으로 레전드인 손흥민만한 적임자가 없다.

손흥민 본인에게도 동기부여는 충분하다. 이별 후에도 지속적으로 토트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현지 팬들에게 제대로 된 작별 인사를 전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피력해 왔다.

실제지난해 12월에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직접 방문해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당초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고려해 미국행을 택했던 만큼, 대회가 종료된 시점에서는 유럽 무대복귀 가능성이 충분히 열려 있다.

다만 실제 계약이 성사되기 위해서는 소속팀 LAFC와의 임대 조건 조율, 또한월드컵 강행군 이후 손흥민의 체력 안배등 현실적으로 풀어야 할 과제들이 남아 있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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