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와의 2차전을 앞둔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비공개 훈련장 상공에 불법 드론이 출현했다. 홍명보호는 19일(한국시각) 멕시코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개최국 멕시코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KFA)에 따르면 선수들이 코디네이션 훈련으로 몸을 풀던 과정에서 보안 요원이 훈련장에 출현한 드론을 발견했다.

[현장목소리] "중요한 시점에 유감" 홍명보 감독, '불법 드론' 출현에 "크게 영향받진 않았지만"...멕시코전? "가장 중요, 체코와는 모든 것이 달라"

스포탈코리아
2026-06-18 오후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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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멕시코와의 2차전을 앞둔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비공개 훈련장 상공에 불법 드론이 출현했다.
  • 홍명보호는 19일(한국시각) 멕시코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개최국 멕시코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른다.
  • 대한축구협회(KFA)에 따르면 선수들이 코디네이션 훈련으로 몸을 풀던 과정에서 보안 요원이 훈련장에 출현한 드론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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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과달라하라(멕시코)] 박윤서 기자= 멕시코와의 2차전을 앞둔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비공개 훈련장 상공에 불법 드론이 출현했다. 홍명보 감독은"가장 중요한 시점에 이런 일이 벌어져 유감"이라고 밝혔다.

홍명보호는 19일(한국시각) 멕시코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개최국' 멕시코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른다.

앞서 대표팀과 멕시코는 나란히 조별리그 1차전서승리했다.한국은 체코를 2대1로 꺾었고, 멕시코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이에 이번맞대결 승자가 A조 1위 자격을 얻어32강 토너먼트진출이 유력해졌다.

주요 일전을 앞둔 가운데, 16일 비공개 훈련 도중 문제의 사건이 터졌다.대한축구협회(KFA)에 따르면 선수들이 코디네이션 훈련으로 몸을 풀던 과정에서 보안 요원이 훈련장에 출현한 드론을 발견했다. 현장에 배치된 멕시코군대응 요원은 신호 차단 전파를 방사해 드론을추락시켰다.

이후담당직원,현지 경찰, 군 병력 등은 곧바로, 이들을 추격했지만, 외국인 남성 2인조는 먼저 수거 후 도주했다. 현재 KFA는 멕시코 경찰에수사를 의뢰했고, FIFA 측에 관련 사실을 전달해 협조 요청 및 재발 방지를 약속받은 상황이다.

이날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홍명보 감독은 "어제 훈련 중,드론이 떴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다행히 전술 훈련을 하기 전이라 크게 영향받지는 않았다"라며 "경기를 준비하는 데 있어가장 중요한 시점에 그런 일이 벌어진 것은 유감"이라고 이야기했다.

멕시코전을 앞둔 소감을 묻자, "월드컵을 개최한 국가와경기하게 됐다. 이번 그룹에서 가장 중요한 일전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강한 팀과 하게 됐는데, 홈팀과 경기는 더욱 어려운 점이 있다. 선수들이 잘 극복해서 좋은 경기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운을 뗀 뒤"체코와 멕시코는 전혀 다른 팀이다. 플레이 스타일 등을 필두로,모든 것이 다르다. 이와 관련해 선수들과 충분히 공유했다. 상대가 강하게 나올 것이기에 잘 대비해야 한다"고 답했다.

계속해서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있었다. 선수들이 회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상대를 분석하고,준비했다. 다만 경기라는 것이 상대적이기에, 준비한 대로 모든 것이 나오지 않기도 한다. 변수를 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작년 9월멕시코와 경기를 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본다.그 경기를 통해 얻은 것이 분명했다. 체코와의 첫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뒀기에 강한 자신감도 있다"고 설명했다.

많은 관심이 쏠린경기인만큼, 해당 기자회견엔 수많은 국내외 취재진이 자리했다. 홍명보 감독은 2002 한일 월드컵을넘어설 수 있을지, 걱정거리는 없는지 등에관한 질문에 "2002년 월드컵에서 4강에 진출했다. 그 기록을 넘어섰으면 좋겠다. 멕시코는 선수단의 전체적인 기량이 훌륭하고, 미드필더의 움직임이 창의적이다. 우리 선수들과 그런 부분에 있어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잘해 낼 것이란 믿음이 있고, 특별한 걱정은 없다"고 강조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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