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의식 과잉 주앙 아로소 코치가 결국 한국을 떠난다. 그러나 아로소 코치는 지난 3월 다소 황당한 언행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아로소 코치는 대한축구협회는 한국 감독이 팀의 얼굴 역할을 맡고, 훈련과 경기 계획 전반을 총괄하는 유럽 출신 코치를 필요로 했다, 대한축구협회가 내게 원했던 역할은 현장의 감독이었다등의 이야기를 내뱉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당 망언! "까라" 자의식 과잉, '홍명보호 핵심' 아로소 코치, 결국 떠난다..."한국 떠나겠단 결심 돌이킬 수 없어"

스포탈코리아
2026-07-07 오전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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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자의식 과잉 주앙 아로소 코치가 결국 한국을 떠난다.
  • 그러나 아로소 코치는 지난 3월 다소 황당한 언행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 당시 아로소 코치는 대한축구협회는 한국 감독이 팀의 얼굴 역할을 맡고, 훈련과 경기 계획 전반을 총괄하는 유럽 출신 코치를 필요로 했다, 대한축구협회가 내게 원했던 역할은 현장의 감독이었다등의 이야기를 내뱉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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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자의식 과잉' 주앙 아로소 코치가 결국 한국을 떠난다.

포르투갈 '아 볼라'는 5일(한국시간) "아로소의 기존 계약은 북중미 월드컵까지로, 한국 대표팀을 떠나기로 했다. 월드컵 탈락 이후 대표팀 안팎에서 여러 사건이 이어지면서 추가 동행은 불가능해졌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현재 세부적인 행정 및 물류 절차 등을마무리 짓고 있다. 한국을 떠나겠단결심은 돌이킬 수 없다. 이미 미래를 두고,여러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로소코치는 2024년 여름 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된홍명보 전 감독이 직접 유럽에 건너가 영입한 인사로 팀 내 핵심적인 역할을 도맡았다.

홍명보 전 감독은 아로소 코치를 향해 남다른신뢰를 보냈고,전술 세션과 훈련 플랜 등을 맡기며 확실한 분업 체계를 이뤘다.

그러나 아로소 코치는 지난 3월 다소 황당한 언행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자국 매체 '볼라 나 헤데'와의 인터뷰를 통해 굳이 월드컵을 앞둔 시점에서 한국 대표팀 내부 상황 및향후 계획 등을 상세하게 밝혀전력의 일부를 노출했다.

또한자신의 역할을 확대해석하고 있는듯한 뉘앙스의 발언으로 불필요한 잡음을 만들어냈다. 당시 아로소 코치는 "대한축구협회는 한국 감독이 팀의 얼굴 역할을 맡고, 훈련과 경기 계획 전반을 총괄하는 유럽 출신 코치를 필요로 했다", "대한축구협회가 내게 원했던 역할은 현장의 감독이었다"등의 이야기를 내뱉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스레, 팀 내 실권자가 홍명보 전 감독이 아닌 아로소였냔 의혹이 퍼졌다. 물론 언급됐던'까라(cara)'는 포르투갈어로 '얼굴'이지만 실제 의미는 '대표하는 인물' 정도이며'뜨레이나도르 데 깜포(treinadordecampo)'도 '현장의 감독'보다는 '필드 코치'에 더 가까운 것으로 유야무야 정리됐지만,여론은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번졌다.

그러자, 아로소 코치는 기사화될 줄 몰랐다는 해명을 내놓았고, 대한축구협회는 사전에 허락받지 않고 진행하는 미디어 활동 등에 주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출발한 월드컵은 1승 2패 32강 진출 실패란 결과로 이어졌다. 이에 홍명보 전 감독은 멕시코 현지에서 사퇴 의사를 밝혔고, 아로소 코치 역시 짐을 싸게 됐다. 다만 눈길을 끄는 대목은 과거 문제의 인터뷰를 다룬 '볼라 나 헤데' 기사부터 최신 근황을 전한 '아 볼라'기사까지 화제를 모으자 끝내 삭제됐단 점에 있다.

사진=뉴시스, 아로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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