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공식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아틀레티코 소식에 정통한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의 체마 푸엔테 기자는 14일(한국시간) 결과적으로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 FC(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합류하는 것은 기정사실화된 분위기라고 보도했다. 이어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적료는 기본 3,500만 유로(약 596억 원)에 500만 유로(약 85억 원)의 보너스 옵션이 포함되었으며, 계약 기간은 5년이라며 며칠 내로 공식 발표가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상세한 계약 조건을 설명했다.

"공식발표 왜 없냐면..." 韓에이스 이강인, ATM 이적 '오피셜' 늦어지는 이유는? 모레토 기자, "최종 서명 절차만 기다리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2026-07-15 오전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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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공식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 아틀레티코 소식에 정통한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의 체마 푸엔테 기자는 14일(한국시간) 결과적으로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 FC(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합류하는 것은 기정사실화된 분위기라고 보도했다.
  • 이어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적료는 기본 3,500만 유로(약 596억 원)에 500만 유로(약 85억 원)의 보너스 옵션이 포함되었으며, 계약 기간은 5년이라며 며칠 내로 공식 발표가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상세한 계약 조건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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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공식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아틀레티코 소식에 정통한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의 체마 푸엔테 기자는 14일(한국시간) "결과적으로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 FC(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합류하는 것은 기정사실화된 분위기"라고 보도했다.

이어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적료는 기본 3,500만 유로(약 596억 원)에 500만 유로(약 85억 원)의 보너스 옵션이 포함되었으며, 계약 기간은 5년"이라며 "며칠 내로 공식 발표가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상세한 계약 조건을 설명했다.

이적시장 전문가이자 이강인 관련 소식에 발 빠른 마테오 모레토 기자 역시 스페인 매체 '마르카'를 통해궁금증을 해소했다. 그는 "많은 분이 이강인의 이적 건을 두고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냐, 왜 아직 공식 발표가 없는 거냐'며 궁금해하신다는 걸 잘 알고 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양 구단의 상황을 설명해 드리자면, 관련 소식을 접한 지난주 금요일에 이미 모든 서류 검토가 진행 중이었고 이번 주 초에는 양측이 서명을 마칠 것이라고 들었다. 따라서 현재는 최종 서명 절차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현지 유력 기자들의 보도가 잇따르며 이강인의 이적 완료 발표는 사실상 시간문제가 됐다.

이강인을 향한 아틀레티코의 구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 당시 마테우 알레마니 디렉터가 전면에 나서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나,PSG의 완강한 기조에 부딪혀 무산된 바 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을 향한 관심의 끈을 놓지 않았다. 특히 팀의 상징이자 핵심 공격수였던 앙투안 그리즈만의 이탈이 확정되자, 그의 공백을 메울카드로 이강인을 낙점하고 다시금 영입에 박차를 가했다.

아틀레티코 입장에서 이강인은 전술적으로 활용도가 매우 높은 자원이다. 측면 윙어는 물론 중앙 미드필더까지 두루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갖췄다.

무엇보다 탄탄한조직력을 자랑하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체제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왕성한 활동량과 헌신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겸비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탈압박 능력과 날카로운 킥력도 최고 수준이다.

이러한 역량은 이번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조별리그 전 경기에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한 이강인은 특히 체코와의 경기에서 황인범의 동점골을도우며 2-1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비록 대표팀은 나머지 두 경기에서 패배하며 32강 진출의 아쉬움을 삼켰지만, 대회 내내 고군분투하며 공격을 이끈 이강인의 압도적인 기량만큼은 전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상업적인 측면에서도 이강인은 구단에 엄청난 부가가치를 안겨줄 최고의 영입이다. 아틀레티코는 지난달 30일 대한민국 최초의 공식 서포터스인 '페냐 아틀레티카 라 오사 코리아'를 창립하며 본격적인 한국 내 팬덤 다지기에 나섰다.

여기에 더해 오는 8월에는 아틀레티코는 맨체스터 시티 FC와 내한 일정까지 앞두고 있다.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고 한국 팬들 앞에 서게 된다면, 이번 영입으로 인한 마케팅 및 상업적 시너지 효과는 절정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PSG 리포트, 마르카,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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