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명문 올림피크 리옹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배준호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이어 2027년 6월까지 스토크 시티 FC와 계약돼있는 배준호는 이제 계약 만료를 1년 앞두고 있으며, 리옹은 지금을 영입의 적기로 판단했다며 선수 본인 역시 리옹 이적에 큰 매력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 2003년생인 배준호는 대한민국 축구를이끌어나갈자원으로 평가받는 특급 유망주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프랑스명문' 올림피크 리옹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배준호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프랑스 축구 소식에 정통한 산티 아우나 기자는 14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를 통해 "리옹이 한국인 미드필더 배준호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어 "2027년 6월까지 스토크 시티 FC와 계약돼있는 배준호는 이제 계약 만료를 1년 앞두고 있으며, 리옹은 지금을 영입의 적기로 판단했다"며 "선수 본인 역시 리옹 이적에 큰 매력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2003년생인 배준호는 대한민국 축구를이끌어나갈자원으로 평가받는 특급 유망주다.
K리그 무대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입증한 그는 2023년 8월 스토크 시티로 이적하며 잉글랜드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고,유럽 진출 3년 만에통산 134경기를 소화하며팀의 에이스로자리매김했다.
국가대표팀에서의 입지도늘려가고 있다.지난 2024년 5월 처음 태극마크를 단 이후 현재까지꾸준한 부름을 받으며A매치 13경기를 치렀다. 특히 이번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최종 명단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비록 개막 직전 열린 트리니다드 토바고와의 친선전에서 상대의 거친 태클에 부상을 입는 불운을 겪었고, 본선 무대에서 한 경기도 뛰지 못했지만,다행히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아 대회 기간 내내 대표팀과 동행했다.

이러한 배준호의 가파른 성장세에 매료된 팀이 바로리옹이다. 리옹은 리그 1 우승만 7회에 달하는 프랑스 대표 명문 구단이지만, 최근 심각한 재정 위기에 빠져 강등 직전까지 몰리는 등 혹독한 시련을 겪었다. 그러나 한국계 여성 사업가인 미셸 강 회장이 구단주로 부임하면서 팀은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있다.
강 회장은미국 경제지'포브스' 추정 자산만 12억 달러(약 1조 7,869억 원)에 달하는 자산가로,과감한 투자와 치밀한 구단 운영으로 리옹을 다시금 유럽 최강의 반열에 올려놓고 있다.
특히 지난달 리옹의 단독 지배 주주로 올라선 강 회장은7,100만 유로(약 1,204억 원) 규모의 대대적인 자금 수혈을 약속했고,그 일환으로 마스 비드스트루프, 쥘리앵 뒤랑빌, 노암 카마라 등 젊은 유망주를 대거 영입했다.여기서 그치지 않고 배준호까지 품어 전면적인 리빌딩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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