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서강일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의 발언에 유감을 표했다. 앞서 서강일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은지난 16일 KBS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지성,이영표가 뭘 안다고 혁신위원회를 하나. 그렇게 비판만 하지 말고 직접 선거를 나오라고 공개 저격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인생을 얼마나 살았다고!" 대국민 분노 유발 발언에 박지성도 입 열었다..."위치에 맞지 않는 행동"

스포탈코리아
2026-07-21 오전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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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박지성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서강일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의 발언에 유감을 표했다.
  • 앞서 서강일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은지난 16일 KBS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지성,이영표가 뭘 안다고 혁신위원회를 하나.
  • 그렇게 비판만 하지 말고 직접 선거를 나오라고 공개 저격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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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박지성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서강일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의 발언에 유감을 표했다.

박지성 위원장은 20일 서울 종로구의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혁신위 3차 회의를 마친 뒤 '뉴스1', '뉴시스' 등 국내 취재진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앞서 서강일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은지난 16일 KBS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지성,이영표가 뭘 안다고 혁신위원회를 하나. 뭐를 안다고 말을 함부로하나. 축구로서는 국가대표였지 인생을 얼마나 살았고, 법을 얼마나 알고, 사회 경험을 얼마나 안다고 무슨 혁신위원장을 하나. 차라리 회장 출마를 하라. 그렇게 비판만 하지 말고 직접 선거를 나오라"고 공개 저격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는 대다수 축구 팬의 생각과는 상당히 동떨어진 이야기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실패로 인한 성난 여론에 기름을 붓는 꼴이 됐다.

박지성 위원장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많은 사람들 앞에서 투명하고 정확하게 이야기하고, 신뢰를 얻는 게 중요하다. 단순히 반대의 목적을 갖고 타당한 이유가 아닌 상황을 들게 되면, 요즘에는 누구나 평가를 내릴 수 있다"라고 운을 뗀 뒤 "그분의 의견은 그 분 생각 속에서 나왔겠지만 많은 분들이 거부 반응을 보였다는 것은 결국 그분의 위치에 안 맞는 행동이었다는 걸 증명하는 결과"라고 일침을 가했다.

계속해서 박지성 위원장은 오는 9월 A매치, 내년 초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등이 눈앞으로 다가왔지만, 속도보단 방향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겠단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박지성 위원장은 "준비가 안 된 상태보단, 제대로 되고 많은 사람이 인정할 수 있는 환경에서 회장을 뽑아 나아가야 되는 부분"이라며 "언제까지 해야 된다라는 기한을 정해두지는 않았다. 최대한 빨리 해야 된다는 건 모두가 동의하고 있기에 최대한 협의해서 좋은 안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회의 때 유소년을 비롯한 단계별 선수 성장을 위한 철학이 가장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은 만큼, 향후 혁신위에서 그 철학을 정립하고 실행하는 데 기반이 되는 주요 사업과 필요 예산에 대해 차기 회의 시 기관별로 설명하고 논의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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