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SK FC(이하 제주SK)가 알바니아 출신 윙포워드 치나리(29, Eraldo Cinari)를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박차를 가했다. 치나리는 최근 페르시자 자카르타(인도네시아)로 이적한 권창훈의 대체자로 손색이 없다. 이미 아이아스와도 호흡을 맞춘 적이 있어서 팀 공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피셜] '43경기 16골 10도움' 제주SK, 왼발 윙어 치나리 품었다! '41골 합작' 아이아스와 '손-케 조합' 재현 기대

스포탈코리아
2026-07-21 오후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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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제주SK FC(이하 제주SK)가 알바니아 출신 윙포워드 치나리(29, Eraldo Cinari)를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박차를 가했다.
  • 치나리는 최근 페르시자 자카르타(인도네시아)로 이적한 권창훈의 대체자로 손색이 없다.
  • 이미 아이아스와도 호흡을 맞춘 적이 있어서 팀 공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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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제주SK FC(이하 제주SK)가 알바니아 출신 윙포워드 치나리(29, Eraldo Cinari)를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박차를 가했다.

치나리는 알바니아 명문 클럽 KF 블라즈니아 슈코더르 유스 출신으로 2014년 프로 무대로 승격했다. 20218년 알바니아의 강호 FK 파르티자니 티라나로 이적한 치나리는 알바니아 수페르리오레(1부 리그) 우승을 비롯해 알바니안 컵과 알바니아 슈퍼컵 우승까지 이끌며 자신의 주가를 높였다.

이후 2021년 삼순스포르(튀르키예)를 거쳐 2023년 북마케도니아 1부 리그 KF 슈켄디야에 입성한 치나리는 34경기에 출전해 5골 11도움의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2024년 아르메니아의 신흥 강호 FC 노아로 이적한 치나리는 43경기에 출전해 16골 10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2025년에는 사우디아라비아 퍼스트 디비전(2부 리그) 알 자발라인으로 이적해 35경기에 출전해 7골 5도움을 기록했다.

치나리는 최근 페르시자 자카르타(인도네시아)로 이적한 권창훈의 대체자로 손색이 없다. 왼발을 주발로 하는 오른쪽 측면 윙어로 볼 터치가 뛰어나 볼을 받아 전개하는 연계 플레이가 탁월하다. 순간적인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 돌파와 1대1 상황에서 전진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왼발을 활용한 슈팅과 킥의 완성도까지 높아 위협적인 찬스 메이킹이 가능하다. 또한 전술 변화에 따라 왼쪽 측면으로 이동할 수 있어 공격 옵션의 다양성도 제공한다.

앞서 제주SK 유니폼을 입은 아이아스와의 재회도 기대된다. 치나리는 FC 노아에서 활약하던 당시 아이아스(41경기 19골 6도움)와 함께 폭발적인 공격 시너지를 발휘했다. 흡사 과거 토트넘에서 손흥민(LA FC)이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과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손-케 조합을 떠올리게 만드는 활약상이었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 역시 이미 검증을 마친 치나리와 아이아스의 공격 조합에 커다란 기대를 걸고 있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치나리는 여러 리그에서 경쟁력을 증명한 선수다. 이미 아이아스와도 호흡을 맞춘 적이 있어서 팀 공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치나리는 "제주SK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K리그1은 경쟁이 치열한 리그로 알고 있다. 그렇기에 매 경기마다 내 장점을 최대한 발휘해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FC 노아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던 아이아스와 다시 함께 뛰게 된 점도 기대가 크다. 팬 여러분께 좋은 경기력과 결과로 보답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사진= 제주SK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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