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기성용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돌아봤다. 기성용은 2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월드컵서 조별리그 탈락이란아쉬운 성적표를 받아 든한국 축구를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마음으로 뛰고 있다고 밝혔다.

'소신 발언' 기성용, 홍명보호 직격 "대표팀은 한 나라를 대표하는 자리"..."책임감,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 들어"

스포탈코리아
2026-07-24 오전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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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전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기성용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돌아봤다.
  • 기성용은 2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월드컵서 조별리그 탈락이란아쉬운 성적표를 받아 든한국 축구를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마음으로 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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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전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기성용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돌아봤다.

기성용은 2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월드컵서 조별리그 탈락이란아쉬운 성적표를 받아 든한국 축구를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대회 중 직접 멕시코를 찾은 기성용은 1차전을 지켜보며 후배들을 응원한 뒤 소속팀 일정상 국내로 복귀했다.

기성용은 "첫 경기 결과가 너무 좋았다. 한국에 돌아올 때만 해도 조 1, 2위를 두고 이야기할 정도였다"라며 "선수들에게 힘도 많이 주고 왔는데 이렇게 끝나버려 개인적으로 많이 안타깝다"고 입을 열었다.

계속해서 "국민들이 실망하는 부분도 충분히 이해된다. 앞으로 한국 축구가 많이 개혁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운을 뗀 뒤"대표팀은 한 나라를 대표하는 자리다. 그만큼 책임감을 훨씬 더 크게 가져야 한다고 보는데, 이번에는 그런 부분들이 많이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지적했다.

또 "후배들이 '저 사람처럼 되고 싶다', '저 길을 걸어보고 싶다'고 느낄 수 있는 롤모델이 우리나라에는 없는 것 같아 아쉽다"라며 "그러다 보니 오히려 나 자신부터 돌아보게 된다. '나는 한국 축구를 위해 무엇을 했나','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비판할 자격이 있는가'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기성용은 "사실 몇 년 전부터 은퇴에 관한 생각은 계속 있었다. 하지만 아직도 축구가 너무 좋고 많이 사랑하기 때문에 마음이 계속 왔다 갔다 한다"라며 "은퇴 후 새로운 목표를 어떻게 세울지도 고민하고 있지만, 지금은 시즌이 4개월 정도 남았다.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마음으로 뛰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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