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르셀로나까지 노리고 있는유망주 영입을 위해과감하게 승부수를 던질 전망이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8일(한국시간) 스페인 스포르트를 인용해 맨유가 라싱 산탄데르의 왼쪽 수비수 호르헤 살리나스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할 준비가 됐다. 하지만 바르셀로나가 바이아웃 금액을지불하지 않는다면 맨유 이적을 받아들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바르셀로나가 돈 아끼는 사이 맨유가 낚아챈다! '19세 스페인 특급 LB' 260억 바이아웃 "지불할 준비 돼 있어"

스포탈코리아
2026-08-08 오후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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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르셀로나까지 노리고 있는유망주 영입을 위해과감하게 승부수를 던질 전망이다.
  • 영국 매체 팀토크는 8일(한국시간) 스페인 스포르트를 인용해 맨유가 라싱 산탄데르의 왼쪽 수비수 호르헤 살리나스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할 준비가 됐다.
  • 하지만 바르셀로나가 바이아웃 금액을지불하지 않는다면 맨유 이적을 받아들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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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르셀로나까지 노리고 있는유망주 영입을 위해과감하게 승부수를 던질 전망이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8일(한국시간) 스페인 '스포르트'를 인용해 "맨유가 라싱 산탄데르의 왼쪽 수비수 호르헤 살리나스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할 준비가 됐다. 바르셀로나 역시 살리나스를 주시하고 있지만 바이아웃을 발동하는 데는 주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올여름 왼쪽 수비수 보강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당초 최우선 영입 후보로 거론된 선수는 루이스 홀(뉴캐슬 유나이티드)이었다. 하지만 뉴캐슬이 홀을 매각할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영입 가능성이 크게 낮아졌다.

이에 맨유는 새로운 후보로 눈을 돌렸고, 살리나스가 유력한 대안으로 떠올랐다.살리나스는 왼쪽 풀백뿐만 아니라 센터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수비수다. 뛰어난 왼발 빌드업 능력을 갖췄으며, 빠른 발과 넓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측면 공격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한다. 특히뒷공간을 막아내는 수비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문제는 이적료다. 살리나스의 계약에는 1,600만 유로(약 26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돼 있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이 금액을 모두 지불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싱 산탄데르 역시 물러서지 않고 있다. 체마 아라곤 라싱 산탄데르 스포츠 디렉터는 "여러분도 알다시피 그는 우리와 계약돼 있다. 따라서 바이아웃 금액을 가져오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사실상 바이아웃이아니면 선수를 보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맨유는 다르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살리나스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할 준비가 돼 있다.

변수는 선수의 의사다. 살리나스는 현재 바르셀로나 이적을 우선적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바르셀로나가 바이아웃 금액을지불하지 않는다면 맨유 이적을 받아들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심지어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올여름 웨일스에서 열린 19세 이하 유럽축구선수권대회를 통해 살리나스를 직접 관찰했다. 구단 스카우트들이 살리나스가 출전한 여러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봤으며 경기력에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이미 바르셀로나도 살리나스 측과 접촉하고 있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이적료로 800만 유로(약 130억 원) 이상을 지불하지 않으려는 입장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왼쪽 풀백 보강이 절실한 맨유가 바르셀로나가 망설이는 사이 살리나스의 바이아웃을 과감하게 지불하며 낚아채는데 성공할 수 있을까.

사진= mutd_view,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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