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약 10년간의 열애 끝에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12일(한국시간) 호날두가 포르투갈 카스카이스에서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지나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호날두와 조지나는 지난 2016년 처음 만난 뒤 약 10년 동안 연인 관계를 이어왔다.

호날두 드디어 품절남 됐다!…조지나와 10년 열애 끝 '비공개 결혼', 가족들만 참석

스포탈코리아
2026-08-12 오전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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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약 10년간의 열애 끝에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었다.
  •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12일(한국시간) 호날두가 포르투갈 카스카이스에서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지나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 호날두와 조지나는 지난 2016년 처음 만난 뒤 약 10년 동안 연인 관계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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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약 10년간의 열애 끝에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12일(한국시간) "호날두가 포르투갈 카스카이스에서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지나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약 10년에 걸친 두 사람의 사랑이 마침내 결혼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호날두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사실을 알렸다. 그는 자신과 조지나의 결혼반지가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C♡G"라는 짧은 문구를 남겼다.

호날두 측 관계자도 두 사람의 결혼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보도에 따르면 결혼식은 자녀들을 비롯한 가까운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호날두와 조지나는 지난 2016년 처음 만난 뒤 약 10년 동안 연인 관계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슬하에 자녀들을 두고 있으며, 조지나는 오랜 기간 호날두의 가족과 함께 생활하면서 사실상 부부와 다름없는 관계를 유지해왔다.

결혼을 향한 움직임은 이미 지난해부터 본격화됐다. 호날두는 지난해 8월 조지나에게 프러포즈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두 사람이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요트에 오르는 과정에서 나란히 다이아몬드 반지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결혼이 임박했다는 관측에 더욱 힘이 실렸다.

호날두 역시 결혼 계획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피어스 모건과의 인터뷰에서 월드컵이 끝난 뒤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당시 호날두는 "우승 트로피를 들고 결혼식장에 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포르투갈은 월드컵 16강에서 스페인에 0-1로 패하며 탈락했고, 호날두가 꿈꿨던 '월드컵 우승 후 결혼'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어"내가 교제했던 여성 가운데 결혼해 정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 유일한 사람"이라며 조지나가 자신의 인생에서 특별한 존재임을 강조했다.

그러던 중 지난 2일 영국 매체 '더 선'은 "호날두와 조지나가 호날두가 태어나고 성장한 마데이라섬에서 동화 같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그의 고향에서 성대한 결혼식이 열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물론 이는 오보였지만 호날두와 조지나는 결국 보도가 있고 얼마 있지 않아10년간의 사랑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골닷컴은 호날두가 결혼 준비로 인해 알 나스르의 새 시즌 준비 캠프에 합류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에알 파테흐와의 사우디 프로리그 개막전을 포함해 시즌 초반 일부 경기에 결장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사진= 파브리시오 로마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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