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의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과거 그에게 관심을 보였던 크리스탈 팰리스 FC마저발을 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피터 오루크 기자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크리스탈 팰리스가 올여름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의 황희찬에 대한 관심을 다시 가질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단독 보도했다. 황희찬은 울버햄튼과의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

韓 프리미어리거, 끝내 사라진다..."영입 가능성, 극히 낮다" 황희찬 영입 관심 갖던 크리스탈 팰리스도 '사실상 철수'

스포탈코리아
2026-08-16 오전 05:30
916
뉴스 요약
  • 황희찬의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과거 그에게 관심을 보였던 크리스탈 팰리스 FC마저발을 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피터 오루크 기자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크리스탈 팰리스가 올여름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의 황희찬에 대한 관심을 다시 가질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단독 보도했다.
  • 황희찬은 울버햄튼과의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황희찬의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과거 그에게 관심을 보였던 크리스탈 팰리스 FC마저발을 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피터 오루크 기자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크리스탈 팰리스가 올여름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의 황희찬에 대한 관심을 다시 가질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어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된 울버햄튼은 30세의 윙어 황희찬을 이적 시장 매물로 내놓았다. 이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역시 최근 소속팀에서 힘든 몇 시즌을 보낸 후 몰리뉴 스타디움(울버햄튼 홈구장)을 떠나는 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2개월 전만 해도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설과 강력하게 연결되었던 황희찬이지만, 구단 측은 현재 그에게 공식 제안을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황희찬은 울버햄튼과의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 지난 2021년 8월 울버햄튼에 입성하며 14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로 자리매김한 그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저돌적인 돌파력으로 점차 팀의 공격을 이끌어나갔다.

특히 2023/24시즌에는 31경기13골 3도움을 뽑아내며 커리어 하이를 장식했다. 그러나 이후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급격한 기량 하락을 겪었고, 결국 최근 두 시즌 동안 46경기출전해 5골 5도움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남기는 데 그쳤다.

설상가상소속팀 울버햄튼은 끝내 잉글리시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강등되는 수모를 겪었다. 팀의 추락과 함께 전력 외로 분류된 황희찬은 매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세자르 페이쇼투 감독마저 황희찬이1군 스쿼드에서 내려가고 U-21 팀에서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히면서양측의 결별은 기정사실화된 분위기다.

이러한 흐름 속,과거 황희찬에게관심을 표했던 크리스탈 팰리스도 완전히 흥미를 잃은 모양새다. 실제 지난해 8월,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의 보도에따르면크리스탈 팰리스는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에디 은케티아의 대체자로 황희찬을 최우선 타깃으로 낙점했었다.

다만 황희찬의부진이 장기화되면서 구단의 영입 리스트에도이름을지운 것으로 보인다. 오루크 기자는 현 상황을 두고 "저조한 기록은 크리스탈 팰리스를 포함한 수많은 잠재적 구매자들을 주저하게 만들 가능성이 높다. 이적 시장이 채 몇 주 남지 않은 상황에서 울버햄튼이 과연 황희찬의 구매자를 찾을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라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더선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어필드 인기 TOP 10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