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의 전설 호나우지뉴가 46세의 나이에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온다. 튀르키예 매체 아나돌루 통신은 21일(이하 한국시간) 호나우지뉴가 이탈리아 세리에C 라벤나에 합류하기 위해 이탈리아에 도착했다. 그는 호나우지뉴가 선수 생활 마지막 골을 라벤나에서 기록하는 것이 자신의 꿈이라고 밝혔다.

'은퇴 8년 만에 충격 복귀!' 46세 호나우지뉴, 다시 프로선수 됐다…11년 만에 그라운드→목표는 '통산 300호골'

스포탈코리아
2026-08-21 오후 03:37
284
뉴스 요약
  • 브라질 축구의 전설 호나우지뉴가 46세의 나이에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온다.
  • 튀르키예 매체 아나돌루 통신은 21일(이하 한국시간) 호나우지뉴가 이탈리아 세리에C 라벤나에 합류하기 위해 이탈리아에 도착했다.
  • 그는 호나우지뉴가 선수 생활 마지막 골을 라벤나에서 기록하는 것이 자신의 꿈이라고 밝혔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브라질 축구의 전설 호나우지뉴가 46세의 나이에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온다. 마지막 공식 경기를 치른 지 무려 11년 만이다.

튀르키예 매체 '아나돌루 통신'은 21일(이하 한국시간) "호나우지뉴가 이탈리아 세리에C 라벤나에 합류하기 위해 이탈리아에 도착했다. 11년 만에 프로축구 무대로 복귀하게 됐다"고 전했다.

호나우지뉴는 지난 6월 라벤나와 계약을 체결했다. 단순한 홍보대사 역할이 아니라 정식 선수로 등록돼 세리에C 공식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까지 갖추게 된다. 여기에 구단 지분도 일부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라벤나는 20일 마리나 디 라벤나 해변에서 2026/27개막을 아두고 선수단 출정식을 열었고, 호나우지뉴 역시 수천 명의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것은 실제 경기 출전 여부다. 호나우지뉴는 오는 월요일 열리는 레지아나와의 세리에C 개막전에는 출전하지 않는다. 아직 정확한 데뷔전 일정과 출전 경기 수도 정해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분명한 목표는 있다. 바로 개인 통산 300호골이다. 호나우지뉴는 통산 300호골 가능성에 대해 "그렇게 된다면 더욱 아름다운 일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실제 출전 시점을 묻는 질문에는 "모르겠다. 회장과 감독에게 달려 있다. 나는 우리가 맺고 있는 우정 때문에 이곳에 왔다. 선수단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다릴 것이다. 나는 팀을 돕기 위해 이곳에 왔다"고 밝혔다.

이냐치오 치프리아니 라벤나 회장 역시 호나우지뉴의 마지막 득점이 라벤나 유니폼을 입은 상태에서 나오기를 바라고 있다. 그는 호나우지뉴가 선수 생활 마지막 골을 라벤나에서 기록하는 것이 자신의 꿈이라고 밝혔다.

호나우지뉴의 마지막 프로 경기는 2015년 브라질 플루미넨시 소속으로 치른 경기였다. 이후 2018년 공식적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이번 복귀로 무려 11년 만에 다시 공식출전을 준비하게 됐다.

호나우지뉴는 설명이 필요 없는 세계 최고의 스타다. 브라질 대표팀의 2002 한일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고, 2005년에는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까지 품에 안았다.

클럽 커리어 역시 화려하다. 바르셀로나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고, AC밀란에서는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경험했다.

라벤나는 지난 시즌 세리에C 그룹B에서 3위를 기록하며 2007/08시즌 이후 처음으로 세리에B 승격을 노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46세의 나이로 다시 축구화를 신은 호나우지뉴가 11년 만에 공식 복귀전을 치르고, 선수 생활의 마지막 목표인 통산 300호골까지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433.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어필드 인기 TOP 10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