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위원장은 19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K-축구혁신위원회 경청회를 마친 뒤 뉴시스, 뉴스1 등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에 응했다. 다만유소년 축구 발전 정책 등을 논의한 해당 경청회를 끝으로, 당분간 비대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면이 필요한 상황이면 대면 회의로 하겠지만, 현재로서는 계획돼 있지 않다라며 유소년 정책 등과 관련해 혁신위가 실행을 시킬 권한이 있는 건 전혀 아니다.

영국으로 돌아가는 박지성 위원장, "앞으론 비대면으로 진행...혁신위는 회장, 감독 선임 권한 없어, 권고 사항 드릴 뿐"

스포탈코리아
2026-08-20 오전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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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박 위원장은 19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K-축구혁신위원회 경청회를 마친 뒤 뉴시스, 뉴스1 등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에 응했다.
  • 다만유소년 축구 발전 정책 등을 논의한 해당 경청회를 끝으로, 당분간 비대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대면이 필요한 상황이면 대면 회의로 하겠지만, 현재로서는 계획돼 있지 않다라며 유소년 정책 등과 관련해 혁신위가 실행을 시킬 권한이 있는 건 전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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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박지성K-축구혁신위원장이 쉬지 않고 달린 7주를 돌이켜 봤다.

박 위원장은 19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K-축구혁신위원회 경청회를 마친 뒤 '뉴시스', '뉴스1' 등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에 응했다.

이날 박 위원장은 혁신위 활동에 관한 중간 평가를 요청하는질문에"아직 마무리 짓는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지금 어떻다고 평가하기는 힘들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혁신위는 지난달 6일 첫 회의를 시작해 매주 모여 총 6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다만유소년 축구 발전 정책 등을 논의한 해당 경청회를 끝으로, 당분간 비대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영국 출국 일정을 앞둔 박 위원장은"다음 회의부터는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대면이 필요한 상황이면 대면 회의로 하겠지만, 현재로서는 계획돼 있지 않다"라며 "유소년 정책 등과 관련해 혁신위가 실행을 시킬 권한이 있는 건 전혀 아니다. 넉넉하게 기간을 잡고 실무적으로 가능한지 살펴보면서 회의 일정을 유동적으로 잡아보려 한다"고 이야기했다.

계속해서 "협회 회장 선거와 관련해서는 이사회를 통과해야 하고 대의원 회의도 거쳐 정관을 바꿔야 하는 문제가 남아 있다"라며 "그 부분을 지켜보면서 행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들을 계속 고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박 위원장은 앞서 여러 차례 언급했듯, 협회 회장 선거, 감독 선임 등 당면한 과제와 관련해 혁신위엔 결정 권한이 없으며 권고 사항만 전달할뿐이라는 입장을 재차 명확히 했다.

박 위원장은 "혁신위에서 감독 선임과 관련한 부분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해서 충분히 논의할 수 있다. 최대한 공정하게 대표팀 감독을 선임하는 데 필요한 시스템이 무엇인지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다"라고 운을 뗀 뒤 "혁신위가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혁신위는 권고 사항을 드리는 것"이라며 "다음 집행부에서 받아들여 운영할 것인지는 여지로 남겨둘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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