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사커 다이제스트는 19일(한국시간)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 중인고쿠보가나이지리아 대표팀을 선택할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일본 축구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매체에 따르면 현재 나이지리아는 고쿠보를 성인 대표팀에 콜업할 의지를 표명한 상태로, 선수 측에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
- 고쿠보는 나이지리아 국적의 아버지와 일본 국적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골키퍼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일본이 공들여 키운 유망주 고쿠보 레오 브라이언이 나이지리아대표팀을 택할 수 있단 주장이 제기됐다.
일본 '사커 다이제스트'는 19일(한국시간)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 중인고쿠보가나이지리아 대표팀을 선택할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일본 축구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현재 나이지리아는 고쿠보를 성인 대표팀에 콜업할 의지를 표명한 상태로, 선수 측에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

고쿠보는 나이지리아 국적의 아버지와 일본 국적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골키퍼다. 국내 팬들에게도 제법 익숙한 얼굴로,파리 올림픽에서 일본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가시와 유스를 통해성장한 고쿠보는포르투갈 '명가' 벤피카 아카데미로 적을 옮기며 주목받았다.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거듭하며 벤피카 B팀을 거쳐 지난 2024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신트트라이던 유니폼을 입었고, 이내 주전 골키퍼로 자리매김했다.
일본 대표팀 역시 고쿠보를 핵심 육성대상으로 분류 후 각종 연령별 대표팀에 차출하며 남다른 기대를 걸었다. 이에 고쿠보의 성인 대표팀 데뷔도 멀지 않았을 것이란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실제로, 고쿠보는 지난해 11월 성인 대표팀에 발탁됐다. 또한 그를 잘 아는23세 이하(U-23) 대표팀 출신 오이와 고 감독이 오는 3월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후임으로, 지휘봉을 잡게 됨에 따라 장밋빛 미래가 예상된다.
그러나 고쿠보가 어머니의 나라 일본이 아닌 아버지의 나라 나이지리아에서 커리어를 이어갈 것이란 보도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미 일본엔 한 살 어린 혼혈 골키퍼 스즈키 자이온이 주전으로 입지를 굳혔기에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단 후문이 설득력을 얻는 흐름이다.
사진=고쿠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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